무한도전 등산 100일 56일차,
6시 조금 넘어서 집을 나선다.
어렴풋이 길이 보인다.
날이 많이 길어졌네.
어제 시작한것 같은데 56일이나 왔다.
건강을 위해서, 아니 이제는
삶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는듯하다.
산을 찾지 않으면 좀 이상하기도 하다.
그래서 홀로 산을 찾기도 한다.
산이란 도대체 무엇일가?
왜서 사람들은 산을 찾을가?
도시에서,삶에서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도
산에서는 치유함을 받는다.
이런 너그러운 마음을
나도 오늘은 소유하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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