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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8일차

우쭈쭈쭈

벌써 2월의 셋째주다.

참 빨리도 가는 세월,

어느새 한달반이 간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도

어느덧 중반을 들어선다.

 

등산하다보면 산 중간에 두개 묘가 있다.

무심결에 지나치기도 하지만

많은 생각이 들때도 있다.

인생이 살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말이다.

 

逆流行舟, 不進则退

역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행진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후퇴하는 법이니라.

 

한번 가면 다시 못오는 인생길,

정말로 매일 날마다 전진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면서

의미있는 삶을 살고싶다.

 

그것이 어찌보면 평범한것일지라도

나의 삶에 있어서는 가장 큰것,

행복의 근원도 될수가 있다.

나만의 삶에서만이다.

 

자그마한것부터 행하고싶다.

무덤속에 선배들이 비웃지 않도록,

그래도 돌아서는 그날에는

나름대로의 충실한 삶을 살았노라고 할수 있도록.

 

산이 나에게 주는 매력은 참 많다.

그래서 나는 산이 좋다.

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