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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47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47일차다. 

눈이 내렸다.

산에도 눈이 많이 내린것 같다.

 

환한 시간에 조심스럽게 산에 올라간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다.

며칠전 눈속에 산에 올라갔을때는

녹으면서 와서 그럴가?

많이 미끄러웠다.

그래서 오늘도 내심 걱정을 했다.

미끄러우면 어쩔가말이다.

그런데 이전보다는 괜찮다.

 

산중턱부터는 낙엽이 많이 쌓여서일가?

눈이 제법 많이 쌓여서 신에 들어간다.

이리 왔다 저리 왔다 하다가 내려온다.

참 기분이 좋아진다.

눈이 있어서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