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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46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46일차다. 

어제 눈이 왔는데 거의 녹았다.

오늘은 늦게 산에 올라간다.

아침을 먹고 산보후 산에 올라간다.

 

어두컴컴한 산을 올라가기가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더욱이 미끄럽고 하면 말이다.

그래서 환할 때 올라가기로 한다.

 

날씨가 워낙 춥다고 해서

두꺼운 옷을 입고 올라간다.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찬바람에 얼굴이 엄청 시리다.

 

몸은 더워나고

밖은 춥고

바람은 세고

참 쉽지 않는 등산이다.

그래도 환한 낮에 하니까

길에 신경이 덜 쓰이니까 좋다.

가능하다면 환할 때 등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