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348일차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인것 같다.
하긴 아직 완전한 겨울은 아닌데말이다.
그런데도 몹시 춥다.
아침 먹고 산으로 간다.
산으로 올라가는데 왠 바람이 그리 셀가?
날려갈것만 같다.
눈은 많이 녹아서일가?
산정상외로는 그래도 괜찮다.
조심스럽게 산에 갔다온다.
오늘도 추운 날씨에 산과의 씨름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
멋진 하루를 기대하면서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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