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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2일차

오늘은 1월 12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

12일이 되는 날이다.

 

새벽 6시 30분,

기온은 영하 10도,

차가운 공기를 가르면서

나는 산을 오른다.

 

길이 많이 녹아서인지 미끄럽다.

올라가는 것도 그렇고

내려오는 것 더 하다.

미끄러워서 엉덩방아를 찐다.

그러면서도 산을 향한다.

 

산에 갔다 와야

모든 피로가 풀리고

하루의 원기를 찾는것 같다.

그래서 나는 산이 좋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은

쭉 이어지리라.

 






등산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