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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

항상 준비 하는 우리의 삶 풍족할 때는 부족할 때를 생각하여 절약하여야 하고, 건강할 때는 병이 들었을 때를 생각하여 매일 매일 몸을 돌봐야 하며, 권력이 있을 때는 권좌에서 물러날 때를 생각하여 권세를 부리지 말고, 겸손하게 행동 하여야 한다. 돈이 있을 때는 없을 때를 생각하여 계획성 있게 써야 하고, 먼 길을 떠날 때는 돌아올 때를 생각하여 미리 준비를 하여야 하며, 젊을 때는 늙을 때를 생각하여 열심히 일을 하여야 한다. 공부할 시기에는 지식이 필요 할 때를 생각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여야 하고, 행복할 때는 불행이 닥쳐올 때를 생각하여 행복 만들기에 게을러서는 안 되며, 사랑을 받을 때는 미움 받을 때를 생각하여 남을 더욱더 사랑해야 한다. 만날 때는 이별할 때를 생각하여 좋은 이미지를 남겨야 하고, 안전할 때는 사고 났을..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30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30일차다. 일년이 넘어서 계속 도전하니까 숫자가 헷갈린다. 어제가 겨울같고 2014년도가 어제같은데 벌써 3월달이다. 이제 봄의 기운이 모락모락이다. 하루가 다르게 산천이 변해간다. 잎을 피울 준비를 하는 나무부터 파란색이 하루가 다르게 만발하다. 새들의 환영소리를 들으면서 오늘도 나는 산으로 간다. 봄의 기운을 맞보면서 곳곳에서 변하는 산천을 보면서 참으로 감회무량하다. 그렇게 산과의 동행은 오늘도 시작이다. 아직도 때로는 힘들고 포기하고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산이 있어서 건강하고 행복을 찾을수 있어서 참 좋다. 더보기
재외동포 명칭 '세계한인(36.5%)' '해외교포(35.4%)' 순으로 선호 재외동포 명칭 한민족으로서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명칭을 통일한다면 어떤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조사 결과, 한국 국민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재외동포(26.6%) 보다 글로벌시대 기조를 반영한 ‘세계한인(36.5%)’ 또는 귀에 익숙한 ‘해외교포(35.4%)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2009년에는 '해외교포'가 '세계한인'과 '재외동포'를 앞섰고, 2011년에는 '세계한인'이 '해외교포'나 '재외동포'보다 더 지지를 받았다. 조사기관은 에서 "현재 정부나 민간에서 혼재되어 사용되는 '재외동포' 관련 호칭들을 하루빨리 정리 통일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310호 2014년 2월 11일 발행 동포세계신문 제310호 지면보기 더보기
제3회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 4월 27일 실시 중국 상무부 투자추진사무국이 사이트를 통해 중국 상무부와 한국 고용로동부가 2011년 10월 26일에 체결한 "한국로무자 송출에 관한 MOU"에 따라 중국 상무부 투자추진사무국(이하 "투자추진국"이라고 략칭함")과 한국 산업인력공단(이하 "인력공단"이라고 략칭함)이 2014년 4월 27일 흑룡강성, 산동성, 하남성을 비롯한 3개 성에서 제3회 중한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을 실시한다고 2월 14일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는 호적이 흑룡강성, 산동성, 하남성에 있으며 아울러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 취업하려는 구직자들은 반드시 투자추진국과 인력공단이 공동 실시하는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에 참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 신청 접수시간은 2014년 2월 20일 00:00 ~2월 28일 24:00인 것으로.. 더보기
조선족 한국로무시 부당해고...대응책 생겨 조선족근로자가 한국에서 부당해고를 당했을 시 3개월 이내에 구제신청을 하면 한국 로동법이 적용되여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법을 잘 모른다는 약점을 빌미로 한국의 일부 악덕사장들의 부당해고 횡포에 “신음”하고있던 조선족근로자들에게 버팀목이 되는 희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한국 법무부에 따르면 한국에서 일하고있는 조선족들은 반드시 실질적으로 출근하지 못하게 된 날부터 3개월이내에 한국 해당 로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회사에 다시 복직을 하거나 위로금을 받을수 있다. 주의점이라면 조선족근로자는 반드시 부당해고에 관련해서 그 정당성을 살피고 사실관계를 세밀히 따져봐야만 부당해고에 대응할수 있다. 사장의 부당해고는 서면이나 구두로 할수 있는데 대부분 구두로 부당해고를 통.. 더보기
“나누고 갈 것만 남아 얼마나 홀가분한지 모릅니다” 무욕(無慾)의 철학 노래하고 유기농 전파하는 석선 박명호 선생 국내외에서 소외된 이웃돕기… 추위 녹이는 ‘아름다운 선행’ 감동 브라질 콩밭에 선 석선 박명호 선생(왼쪽에서 네번째). 최근 중고교생 삼남매의 기부 선행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어린 나이에 15년간 모은 용돈 350만 원을 선뜻 내놓은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 김밥 장사로 어렵게 모은 돈을 흔쾌히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쾌척한 할머니의 이야기도 간혹 들린다.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 가수의 삶도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런 사례는 알려진 것이고,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는 소리 소문 없이 조용한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물질 만능주의 시대에 평생을 ‘무욕(無慾)’을 실천하며 무소유의 철학으로 나눔의 미덕을 실천.. 더보기
로무2세대 지난세기 90년대 초엽에 유치원 다니던 조선족 어린이가 최근년부터는 한국에서 산업근로자로 뛰고있다. 로무2세대로 지칭되는 이들은 로무1세대들의 피곤했던 로무행차를 달래주는 '안위제'나 다름이 없다. 중한 수교 20여년만에 나타난 새로운 풍경선이다. 로무2세대들은 합법적인 출국으로 거개가 회사일을 하면서 한국의 4대 보험, 산업 휴가를 향수하고 대부분 부모사랑이 결핍한 반면 물질적으로는 근심걱정을 모르고 자라왔으며 '스마트폰'세대로서 실시간 뉴스를 검색하면서 사회적인 관심을 많이 가지는것에서 1세대와 차이점을 보이고있다. 1세대는 근본에 있어서 농민이 대다수였다. 2세대는 학교를 졸업한후 이른바 '부모님이 계시는 곳'인 한국을 찾아 산업현지에서 일하고있다. 이들의 리향, 리농 현상으로 동포사회가 진정한 격..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2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25일차다. 하루가 다르게 봄의 기운이 느껴진다. 가을철은 비가 오면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고 지금은 비가 오면 하루가 다르게 따뜻하다. 어제가 년초같은데 벌써 2014년도도 2개월이 흘러갔다. 산에는 산새들이 노래를 하고 길옆에는 산수유가 봉우리를 피울 준비를 한다. 어디를 가도 봄의 기운이 혼연하다. 민들레는 벌써 주인의 밥상에 오르고 이제는 농사준비로 분주하다. 늘 오르는 정상에 과수원이 있는데 이제는 철조망을 둘러서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가 없다. 그것이 좀 아쉽다. 그래도 열심히 계속 다녀야 하겠지. 산에 가면 정말로 기분이 좋으니까 말이다. 더보기
조선족 “호칭”보다는 “정체”가 더 중요해 -호칭 따위를 놓고 옴니암니 할 하등의 필요가 없어 ■ 김철균 최근 한국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 위원이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을 “조선족” 대신 “재중동포”바꿔 쓰자고 제안하면서 현재 중국 조선족에 대한 호칭을 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특히 “일본에 사는 우리 동포는 재일동포, 미국에 사는 우리 동포는 재미동포라고 하는데, 중국 동포는 조선족, 러시아 동포는 고려인이라고 하는것은 일본인이 우리를 ‘조센징’이라고 부르는 것과 뭐가 다르겠냐”는 주장에 동감이었다. 그리고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 것을 주장할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필자의 다른 한면의 조심스러운 주장으로는 “호칭”보다는 “정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실 전반 한반도를 놓고 볼 때 시대와 조대가 바뀜.. 더보기
"중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회장과의 일가견 "중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지난 1월 20일 기자는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중화국제문화교류협회, 한화중국화평통일촉진령합총회, 중국재한동향회련의(친선)총회 한성호회장(박사)을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와의 대화는 선약(先約)대로 오는 손님들과 잠간씩 이어졌다. 88세 고령인 한회장의 건강은 여전하였다. 웅글진 목소리에 소탈한 웃음, 놀라운 기억력과 명철한 두뇌로 세상사를 론하는 한회장의 인생은 명실공히 늘 푸른 인생이였다고 말하고싶다. 인터뷰는 습근평정부로부터 시작되였다. 중국은 세계대환경을 똑똑히 본다 "중국은 중국의 국력과 세계대환경을 정말 똑똑히 본다", "중국이 대국외교를 정말 잘 한다." 이렇게 화두를 뗀 한회장은 "국가의 핵심적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