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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등산 100일 61일차 주말내내 꽃샘추위가 이어진다고 한다. 현재 기온은 영하 7도인데도 체감기온은 더 춥게만 느껴진다. 이불속에서 더 있고만싶다. 그래도 산의 부름에 응하기 위해 오늘도 잠을 박차고 일어난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61일차다. 참 시간은 정말로 빠른것 같다. 2개월이 금방 다 지나가버렸으니까말이다. 이제는 봄의 소리가 더 힘차게 온다. 이번 꽃샘추위만 지나면 낮에는 10도이상, 밤에도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봄의 기운이 만발한 가운데 분주한 농촌의 역사가 펼쳐질것 같다. 한가했던 겨울이 끝나가고있다. 희망이 싹트는 봄이 오고있다. 우리의 삶 또한 이에 맞추어서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고싶다. 어렵고 힘든 세상이지만 소망만큼은 잊지 말고 살아가자.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면서 오늘 하루 보람..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4일차 2월 첫 휴일이란다. 그래도 출근을 해야 한다. 주문생산을 하는 우리에게는 말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34일차, 오늘도 변함없이 산을 찾는다. 어제까지 봄날씨같더만 오늘은 눈이 온단다. 날씨가 참 변덕스럽구나.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푸근해진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산에 오른다. 날씨가 많이 풀렸나보다. 그동안 보이지 않던 작은 새가 눈앞에서 날아간다. 길에도 도룡놈이 봄인줄 알고 나왔다가 얼어죽은채로 붙어있는것도 있다. 산이란 친구가 참 좋다. 그래서 오늘도 산이 부른다. 이제는 산이 친구가 되어버렸다. 오늘도 모두 행복하기길.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일차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왔다. 오늘은 무척 상큼하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이라는 제목으로 등산한지도 33일채다. 시간이 빠르긴 하다. 비 온 뒤의 하늘은 맑고 공기는 신선하다. 2월초답지 않게 훈훈한 바람이 정말로 봄을 연상케 한다. 춥지 않아서 청바지를 입고 오른다. 편한 바지로 오르다가 청바지를 입으니까 당기고 불편한듯 느낌이다. 조금 지나니 적응이 된다. 산이란 놈은 참 신비한 놈인것 같다. 매력 또한 대단하니까 말이다. 그 매력에 빠져들게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 그래서 산이 위대한가보다. 하산하고보니 개울가에 얼어붙은 얼음도 다 녹어버리고 물이 졸졸 흘러간다. 봄의 소리가 들려온다. 추운 겨울이 다 간듯한 느낌이다. 희망찬 하루와 함께 나의 도전 또한 이어지리라. 모두들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