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미는 살아있는 쌀이고 백미는 죽은 쌀이다.
현미를 물에 담그면 싹이 나지만 백미는 썩는다. 백미가 썩는 이유는 쌀눈과 효소가 제거되고 산화하였기 때문이다. 백미는 도정한 순간부터 산화하기 시작하여 2~3개월이 지나면 영양이 완전히 파괴되지만 현미는 100년을 묵혔다가 심어도 조건이 맞으면 싹을 낸다. 건강을 위해서는 살아있는 생수를 먹여야 하듯이 쌀도 생미(生味)를 먹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2. 현미는 알칼리성 식품이고 백미는 산성식품이다.
벼를 도정하여 깍아 내는 쌀겨 속에는 쌀눈과 섬유질, 비타민, 유기미네랄 등 인체에 유익한 알카리성 식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러므로 현미밥을 먹으면 산성체질이 개선되고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건강해지지만 백미밥은 체질을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은 피를 걸쭉하게 하고 끈적거리게 한다. 피가 혼탁해지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게 되어 간은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피를 순환시키게 하고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을 좁히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심장은 강하게 펌프질하지 않을수 없다. 산성은 고혈압·저혈압· 중풍(뇌졸증)·간질·치매·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약알칼리성 혈액에 암 바이러스를 넣어 배양한 실험에서 암 바이러스는 약 6시간 이내에 소멸하지만 산성 혈액에 넣으면 죽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영국에서 어린이 죄수를 상댈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산성식품을 먹는 경우에는 성격이 거칠고 급하고 화를 잘 내지만 알카리 식품을 상식하는 경우에는 성격이 온순하고차분하고 침착해진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그 내용이 WHO 에 보고되기도 하였다.
3. 백미보다 19배가 많은 미량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쌀속에 들어있는 미량의 영양소(효소, 비타민, 미네랄)는 쌀눈에 66%, 쌀겨에 29%, 백미에 5% 들어있는데 사람들은 이중에서 95%의 영양소를 버려왔다. 입맛과 미식에 도취하여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경구를 잊어버리고는 19배나 되는 엄청난 양의 영양소를 가축에게 양보해 왔던 것이다.
4. 변비가 없어진다.
현미밥은 양질의 섬유질이 다량으로 섭취되므로 변비가 없지만 백미밥은 섬유질과 효소가 제거되었기 때문에 자연히 변비가 생기지 않을 수 없다. 현미밥을 보름동안 상식하면 변비가 터지고 1개월이 되면 숙변이 빠지고 3개월이 되면 대변이 가래떡 굵기로 변한다.
5. 위장병이 고쳐진다.
백미밥은 1인 1식에 평균 200g을 섭취한다. 그러나 현미밥을 먹으면 140~150g으로도 족하다. 현미는 찰지고 영양가가 풍부하여 배가 든든하기 때문에 섭취량이 25%정도 줄어든다. 백미를 먹으면 섭취량이 많게 되어 과식하게 되고 과식은 위와 소화기관에 부담을 준다. 한국이 세계1위의 위장병 환자의 나라가 된 이유는 백미밥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6. 살이 빠지지 않을 수 없다.
백미는 전체의 79%가 탄수화물이다. 백미를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이유는 탄수화물이 곧 당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백미밥을 먹는 것은 매끼마다 140g(백미취량 200g 기준)의 설탕을 먹는것과 같아 당질은 비타민 B₁이 있어야 구연산으로 변화되어 에너지가 되는데 현미는 비타민B₁이 풍부하여 탄수화물을 40~50%연소시키는 완전식품이다. 탄수화물이 연소되지 않으면 젖산이 되어 인체를 산성으로 만들고 산성은 체지방이 되어 살로 되어 축적된다. 뿐만 아니라 산성은 장의 탄력을 잃게 한다. 장이 느슨해져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아랫배가 나오는 것은 장이 부풀어 오른 현상으로 장이 부풀수록 공복감이 크게 느껴지게 되어 과식으로 나타난다. 반대로 현미는 장의 신축작용을 돕기 때문에 장이 부풀지 않는다. 현미를 상식하면 식사량이 줄고 알칼리 체질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면서도 살이 빠지기 때문에 현미는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7. 과격한 운동이 필요 없다.
백미는 젖산을 만들고 젖산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운동하여 대사 작용을 보충해 주어야한다. 보충하지 않으면 체지방이 되어 살이 찌기 때문이다. 현미밥은 대사작용이 체내에서 충분하게 이루어지므로 과격한 운동이 필요 없다. 그렇다고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하루에 만보 운동과 같은 적당한 운동은 필요하다. 만보운동은 일시에 만보를 걸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루 중에 만보를 걷는 것과 같은 운동량을 가져야 한다는 것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고 계단을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부지런하게 걷고 움직이는 것이 하루 만보 운동의 진의인 것이다.
8.현대병이 예방되고 치료된다.
고혈압
현미는 고혈압 치료제인 <코린><이그린><베타민>을 다량으로 섭취하지만, 백미는 고혈압의 원인인 <트리그리세이드>를 생성한다.
당뇨병
백미에 들어있는 10%의 단백질은 비타민B₆가 있어야 대사작용을 일으켜 아미노산으로 변환되어 에너지가 된다. 백미는 비타민B₆가 부족하기 때문에 인슐린 생성을 방해하는 <키산토렌산>을 만들어 당뇨를 유발하고 악화시키지만 현미는 비타민B₆와 B₂가 분하게 섭취되므로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암
쌀눈의 영양소 66%는 절반이상이 비타민E(토코페롤)이고 고가의 토코페롤은 천연의 항암물질이다. 현미는 다량의 <토코페롤>과 <베타시스테놀>이 작용하여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지만 백미는 <리조레시친> 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하여 암을 유발한다. 현미 밥은 천연의 암약이 다량으로 섭취되는 것이다.
정력
현미는 성호르몬의 모체인 비타민E 와 B 가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알칼리성 체질로 만들게 되어 정력이 증진되고 강해진다. 반하여 백미는 혈액을 산성으로 만들기 때문에 발기부전을 일으키고 정력을 감소시킨다. 현미밥을 20년간 먹어온 73세 노인의 피가 20대 청년과 같은 것으로 나타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9. 음식은 통째로 먹어야 한다.
음식은 식물성과 동물성을 막론하고 통째로 먹어야 한다. 생명은 부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맛이 없고 먹기 불편하다고 생선이나 과일 곡류를 먹기 좋은 부분만 골라서 먹고 과일과 야채를 즙을 내어 먹으면 조화와 균형이 깨질 수 밖에 없다. 반찬을 골라서 먹는 것 만이 편식이 아니다. 땅콩과 귤의 속껍질을 벗겨서 먹고 멸치를 우린 뒤에 건져서 버리는 것이 모두 편식이다. 또한 식품에 화공약품을 넣는 것만이 인스턴트 식품이 아니다.인위적으로 자연상태를 훼손시킨 것은 모두 인스턴트에 해되기 때문이다. 통째로 먹지 않는 흰 쌀, 흰 밀가루, 흰 설탕은 모두 인스턴트 식품이고 그 대표적인 것이 백미밥과 밀가루 음식인 것이다.
10.현미밥은 한국인의 전통식이다.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현미를 먹어 온 사람들이었다. 그러다가 일제 때 보급된 도정기가 백미로 바꾸기 시작했는데 60년대 초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 당시는 대부분이 가난하여 명절이나 제삿날이 되어야 백미를 먹는 부자들이 앓는 소수의 병에 불과했던 것이다. 70년대에 들어 국민소득이 높아지기 시작하자 상황이 달라지게 되었다. 백미병이 빈부귀천 모두가 앓는 성인병으로 확산된 것이다. 경제수준이 나아지고 자녀에게 쌀밥을 먹이고 싶었던 부모들의 염원과 사랑이 사람들을 모두 산성체질로 만들고 산성체질이 대를 이어 유전되는 바람에 오늘날은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가 앓는 현대병으로 발전되어 왔던 것이다.
11. 피부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든다.
현미는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F와 비타민E가 피부노화를 방지한다. 피부는 대장에 속하는 기관으로 대장이 깨끗하면 피부가 깨끗하게 되어 아름다워지고 피부병도 사라진다. 아토피성피부병의 대부분은 백미를 먹어서 생기는 성인병의 일종이다.
12. 농약 피해는 백미가 더욱 심각하다.
일본 과학원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농약의 해악은 백미가 오히려 더 심각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있다
'나의 이야기 > 건강과 식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선선생님 - 물의 중요성 (0) | 2013.03.02 |
---|---|
앉아있는것이 죽음이다 (0) | 2013.03.01 |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 14편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간을 망가뜨린다. (0) | 2013.02.25 |
자신의 건강에 주의를 가져보자 (0) | 2013.02.23 |
툭하면 감기? ‘면역력 이상’의 7가지 징후 (0) | 2013.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