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263명 설문조사…"한국인은 애국·자존심 강한 민족"
중국인들은 한국을 '급속하게 발전한 경이로운(awesome) 국가'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인에 대해서는 '애국심과 자존심이 강한 민족'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1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 26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이미지를 설문조사한 결과 33.5%가 '급속한 발전'을 꼽았다.
'경이롭다'(18.3%), '문화수준이 높다'(9.5%), '역사가 깊다'(2.7%)는 답도 나왔다.
한국사회의 장점으로는 '서비스가 친절하다'는 답이 2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제화(14.7%), 단결심(12.4%), 역동적(12.0%) 등의 순이었다.
한국인의 장점으로는 '애국심'(21.0%)이, 단점으로는 '강한 자존심'(20.7%)이 각각 가장 많이 꼽혔다.
중국인들은 한국의 상징물로 김치(36.9%)를 제일 많이 언급했고 영화(25.1%), 태권도(5.7%), 태극문양(3.8%) 등이 뒤를 이었다.
음식은 불고기(42.2%)가, 가보고 싶은 곳은 홍대 앞(25.9%)이 선호도가 높았다.
한국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는 TV 드라마가 73.4%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국의 대표하는 제품으로 휴대전화(25.5%), 가전제품(19.4%), 자동차(18.3%) 등을 제치고 화장품(29.7%)이 선택된 것도 TV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의 효과로 분석된다.
무협은 "TV 드라마 등을 활용해 한국상품이 단순히 소비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라기보다는 삶의 질 자체를 높여주는 품격 있는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방
한국사회의 장점으로는 '서비스가 친절하다'는 답이 2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제화(14.7%), 단결심(12.4%), 역동적(12.0%) 등의 순이었다.
한국인의 장점으로는 '애국심'(21.0%)이, 단점으로는 '강한 자존심'(20.7%)이 각각 가장 많이 꼽혔다.
중국인들은 한국의 상징물로 김치(36.9%)를 제일 많이 언급했고 영화(25.1%), 태권도(5.7%), 태극문양(3.8%) 등이 뒤를 이었다.
음식은 불고기(42.2%)가, 가보고 싶은 곳은 홍대 앞(25.9%)이 선호도가 높았다.
한국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는 TV 드라마가 73.4%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국의 대표하는 제품으로 휴대전화(25.5%), 가전제품(19.4%), 자동차(18.3%) 등을 제치고 화장품(29.7%)이 선택된 것도 TV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의 효과로 분석된다.
무협은 "TV 드라마 등을 활용해 한국상품이 단순히 소비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라기보다는 삶의 질 자체를 높여주는 품격 있는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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