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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건강과 식생활

석선선생님 - 물의 중요성에 관하여 2

석선선생님께서는 “새 세상의 주인들”이란 저서에서 물에 대해서 이렇게 저술하셨습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수량대복(水量大福)이라고 했습니다. “물 많이 마시는 사람은 복 받는다.” 즉 물 마시는 양에 따라서 대복이라는 말입니다. 왜 대복 받느냐 하면 건강을 얻으니까 대복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식전에 물 마시기 싫다고 물을 안 마시면 우리 몸 속의 수챗구멍, 하수구가 청소가 안 되어서 병의 온상지가 됩니다. 물을 안 마시면 변비 같은 것이 옵니다. 변비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습관이 안 되어 물이 안 먹힙니다. 자꾸 넘어오려고 하고 안 받습니다. 그러나 반 컵, 한 컵, 점점 많이 자꾸 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겨울에는 너무 찬 것을 마시면 안 되니까 유리병에 떠서 방에다 놓았다가 새벽에 방 온도만큼 됐을 때 마시면 됩니다. 끓이지 말고 살짝 데워서 마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혈액 순환이 잘되고 피를 깨끗이 청소해 주어서 활력이 넘칩니다. 물이 온몸의 청소를 다 해주고 밥이 오면 기다렸다가 침이 나옵니다. 소화는 입에서 시켜야지 위에서 시키려면 안 됩니다.(새 세상의 주인들에서)

 

그럼 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의 10가지 효능

1. 물은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함을 줄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물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노화를 늦추는데 효과가 있다.

3. 물은 감염과 암세포에 대항할수 있도록 면역체계의 효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물은 척추디스크에서 충격 흡수 완충제로서 사용된다.

5. 물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여준다.

6. 물은 뇌의 모든 기능에, 특히 생각하는데에 힘과 전기적 에너지를 제공한다.

7. 물은 혈액을 묽게 하고 혈액이 순환하는 동안 응고하지 않도록 예방해준다.

8. 물은 월경전의 통증과 폐경기의 열감을 완화시켜준다.

9. 물은 관절 간극의 주요 윤활유이며, 관절염과 요통 예방에 좋다.

10. 물은 노화에 따른 기억력상실의 예방과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스병, 루게릭병 등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는 물을 대하는 태도가 부드럽고 신중해야 한다. 물은 정신이 있다. 물을 미워하면서 마시면 속에 들어간후 좋은 효과를 못낸다. 최근 실험에 의하면 물을 마실때 이 물이 참 좋다고 생각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면 체내에 들어간 후에도 물은 좋은 작용을 해준다고 한다.

 

사람의 몸에는 70프로가 물이다. 결국 사람은 물에 실려 살아간다. 지구도 보면 물속에 육지가 떠있는 식이다. 대부분이 다 물이다. 우리는 물의 포위속에서 산다. 물을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