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교육부터 시작하라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모태로부터 3세까지는 반평생 교육이고, 4세부터 7세까지는 온 평생 교육이라고 합니다. 그후에는 잃어버린 기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기가 모태에서 3개월부터 엄마의 성격(마음)이 심어진다고 말합니다. 3개월부터인지 그전부터인지 확실한 시간은 알 수 없으나 어머니의 성격이 태 속의 아기에게 심어진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어머니가 아기를 가졌을 때 아름답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아기도 선한 아기가 태어나고, 어머니가 거짓되고 음란하였으면 아기도 거짓되고 음란한 마음을 받아 가지고 나와 그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어머니의 좋지 못한 성격을 가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그런 어머니의 그런 자녀들을 세상에서 흔하게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혹 특별한 경우에 부모는 착한데 착한 부모를 전혀 닮지 아니하고 악한 마음씨를 가지고 태어난 자녀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대개는 그 윗대 조상들의 성격의 씨가 손자들 대에 나타나는 것이므로 심는 대로 나고 심는 대로 거두는 진리의 대원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기를 몸에 가진 어머니들은 동양의 맹자 어머니나 신사임당처럼, 성서에 나오는 모세의 어머니, 사무엘의 어머니, 예수님의 어머니같이 선한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태 속의 아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노래와 시, 그리고 진리의 말씀과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기를 길러야 합니다.
어머니가 아기를 낳은 후에는 반드시 모유를 먹일 것이요, 우유를 먹이지 말 것입니다. 우유를 먹이면 몸은 건강하지만 지능 면에 있어서 사람의 지능을 온전히 닮지 못하고 소의 지능처럼 떨어지는 아이가 될까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에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먹일 것이요, 가정 불화나 남과 다투어 성이 나서 분노한 엄마의 젖을 먹이지 말 것입니다. 그 젖은 아기에게 독이 되므로 안 먹이는 것보다 못하며 아기의 영육간에 손해만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성난 엄마의 젖은 아기를 설사, 복통까지 하게 합니다.
그 다음 아기가 어느 정도 자라서 컸을 때, 무엇이 잘하는 일인지 무엇이 잘못하는 일인지 선악을 분간하지 못할 때에는 무조건 복종하도록 일방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건한 장소에서 아이가 소리치며 왔다갔다 뛰어다니는 경우, 아이가 너무 어리므로 말로 타일러도 알아듣지 못하는 때에는 밖에 데리고 나가 두어 번 궁둥이를 쳐서 데려다가 무릎 꿇고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무조건 복종을 가르쳐야 합니다. 어릴 때 하늘에 대한 경외심과 경건성을 가르쳐 주어야 나중에 그 아이가 엘리의 아들들과 같이 되지 않고 사무엘같이 귀한 아들로 자랄 수가 있습니다.
Ps:대산출판사 출간 석선선생님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kr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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