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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자유게시판

블로그를 하면서 2월을 맞이한다.

어제 맞이한것 같은데  

벌써 1월이 다 가버렸다.

블로그 삼매경에 빠져

이렇게 2월을 맞이한한다.

 

추운 겨울 추위가 꺾이고

오늘부터는 여름처럼

많은 비가 온단다.

봄날을 재촉하듯이 말이다.

 

처음으로 하루 방문수가

440명을 넘어섰다.

사실 새벽에 걱정이 많았었다.

오늘 7천명을 돌파할수 있을지 말이다.

 

그런 기우는 필요없었을가?

오늘 방문자수가 늘면서

7천하고도 백명을 향해 간단다.

정말로 기적이며 감사할 노릇이다.

 

글을 쓰랴, 댓글을 달랴,

답글을 달랴, 방문을 하랴

참 정신이 없다.

그래도 참 행복하단다.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세계를 알아가고

나 또한 다시 한번 이 사회의 구성원임을 꺠닫는다.

더욱이 나로서는 깊은 감회가 남는다.

이 순간만큼은 나도 떳떳한 이 땅의 주인임을 느끼기에.

 

비록 외국인으로서 이 땅에 살아가지만

나는 그래도 내 조국을 사랑한다.

고국이 어떻게 하든지 말이다.

어쩄든 이 곳은 우리 조상들의 땅이니말이다.

 

늦은 밤이다, 벌써 12시가 넘어가버린다.

에쿠, 시간을 다 뺏어가는 블로그,

그러면서도 행복한 마음이 든다.

이젠 자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