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271일차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
온 몸이 뭄직하고 힘이 든다.
더 누워있으려다가 그래도 산으로 향한다.
발걸음이 참 무겁다.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 간다.
한참 가다보니 온 몸이 조금씩 풀린다.
정상위를 올라갔다 오니 땀이 나면서 조금 낫다.
하루종일 자신과의 싸움인것 같다.
등산도 그렇고 식후 산보도 그렇다.
몸이 무거우니 눕고만 싶다.
그러나 밥 먹고 누우면 좋지 않다고 하니
힘을 내어 걷기도 한다.
이렇게 등산도, 산보도
모든것이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인것 같다.
이럴때 이기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모두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나의 이야기 >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3일차 (0) | 2013.09.30 |
---|---|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2일차 (0) | 2013.09.29 |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0일차 (0) | 2013.09.27 |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9일차 (0) | 2013.09.26 |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8일차 (0) | 201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