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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1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1일차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

온 몸이 뭄직하고 힘이 든다.

더 누워있으려다가 그래도 산으로 향한다.

 

발걸음이 참 무겁다.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 간다.

한참 가다보니 온 몸이 조금씩 풀린다.

정상위를 올라갔다 오니 땀이 나면서 조금 낫다.

 

하루종일 자신과의 싸움인것 같다.

등산도 그렇고 식후 산보도 그렇다.

몸이 무거우니 눕고만 싶다.

그러나 밥 먹고 누우면 좋지 않다고 하니

힘을 내어 걷기도 한다.

 

이렇게 등산도, 산보도

모든것이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인것 같다.

이럴때 이기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모두들 즐거운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