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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등산 100일 217일차다.
오늘은 안산 노적봉을 등산했다.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서
노적봉 정상을 올랐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려서
온 둘레에 둘려싸인 도시는 찍지 못했다.
한국은 참 아기자기하다.
어디를 가도 등산할 산이 있다.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말이다.
오후 늦게 출발해서 저녁 8시 넘어
안전하게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이제야 컴을 연다.
무한도전 등산을 위해서말이다.
잠이 온다.
자야겠다.
이것도 임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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