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다.
새벽 3시에 산에 오른다.
물론 어두워서 후레쉬를 이용한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216일차다.
오늘은 아침 일찌기 서울로 향한다.
그래서 새벽 일찌기 산에 갔다 왔다.
조용한 산에 오르니까 참 좋다.
새벽 4시반에 출발해서
4시간 조금 넘어 도착했다.
확실히 이곳 날씨는 덥다.
하루종일 식구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오랜만에 얼굴들을 본다.
잠간 틈을 내어서 한다.
역시 나는 컴과 친구인가봐.
좋아하니까 말이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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