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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한국 생활

마음이 답답하다.

18대 대통령이 취임한지 반달이 지났다.

오늘 대통령이 장관을 임명했다.

첫 국무회의를 오늘 했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답답하다.

정치란 도대체 무엇인가?

 

백성들을 위한 정치가 아닌가?

아니면 자기들의 밥그릇을 위한 정치?

국민을 볼모로 삼으면서 모험을 하는 정치?

참 마음이 답답하다.

 

주변의 정세는 심상치 않는데,

서로 네탓하면서 미루면서 하는 정치,

언제나 백성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질가?

북한은 전쟁불사인데,

한국은 아직 정부조직개편안도 통과되지 못했다.

비상사태라고 하는데, 현실은 참 답답하다.

 

언제나 진정으로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할것인가?

재외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답답하다.

한숨이 나오려고 한다.

그래도 기다려보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부디 백성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