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등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 등산 100일 233일차 무더운 날씨가 오늘까지라고 한다. 내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꺾인다고 한다. 그래도 여기는 비소식이 감감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233일이다. 다른 곳은 비가 많이 와서 난리인데 여기는 간혹 소나기가 지나가고 만다. 농작물은 목이 말라서 오늘도 비를 기다리는데 오겠다고 하는 비는 오지 않으니까 답답하다. 산으로 향한다. 매미의 울음소리가 한풀 꺾인다. 몇마리가 노래하다가 그만둔다. 산에 올라가는 길에 풀이 잔득 했다. 오늘 올라가면서 보니까 고맙게도 누가 그 풀을 다 없애버렸다. 그리고 입구에 나무가지가 우거졌는데 그것도 그냥 깨끗하게 치워져있었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그런 고마움을 한가득 품고 오늘도 산을 오르고 내린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지내자. 화이팅~~~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32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32일차다. 낮이 아무리 더워도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다. 매미는 여전히 힘차게 운다. 산으로 향한다. 길가에 열매들이 나뒹구는것을 본다.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열매들이 달리지만 가을까지 결실하는 열매는 생각보다 적다. 또한 소출을 위해서 작업도 하니까말이다. 어떤 경우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무가지에 꼭 붙어있어야 한다. 인생사도 마찬가지가 아닐가?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겠지만 가다보면 모든것이 결국은 해결되니까. 오늘도 즐거운 한날이 되시기를.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31일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231일차다. 산을 가긴 가야 하는데 정말로 일어나기 싫다. 고민하다가 산을 간다. 요즈음 힘이 들어서일가? 산에 가는것이 힘이 든다. 더 눕고만 싶다. 그런데 눕고 일어나면 또 후회니까 그래도 산으로 간다. 산에 가는 길에 지렁이가 많이 다닌다. 새벽에 시원하다고 나왔다가 많이 죽어버리는 지렁이다. 매미가 여전히 노래를 하고 거미가 줄을 버티는 산에 갔다왔다. 내려오고나니 좀 기분이 풀린다. 이렇게 나의 하루는 시작이 된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30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30일차다. 년초부터 쉬임없이 달려왔다. 어느덧 230일이란 시간이 흘러갔다. 산으로 향한다. 매미는 노래를 부른다. 날이 점점 짧아진다. 5시반도 그리 밝지 않다. 산으로 오른다. 날씨가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고온의 날씨이다. 더워서 산에 오르면서 옷을 벗었다. 상쾌한 바람에 너무 좋다. 여름철 너무 더워서일가? 요즈음 진드기소리가 별로 없다. 그래도 조심은 해야겠지. 집에 와서 샤워를 했다. 상쾌하 하루가 시작이 된다. 모두들 행복한 휴일 되시길.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9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9일차다. 아침 일어났다. 도무지 움직이기 싫다. 그래도 움직여야 한다. 산으로 향한다. 산을 가지 않으면 심심하다. 매미가 노래를 부르고 새가 노래하며 환영하는 산에 갔다 왔다. 기분이 좀 풀리려나 했는데 역시 아직도 별로이다. 하루종일 컴을 열지도않는다 그러다가 이제 열어본다. 왜 이렇게 게을러질가? 참 나도 모를 일이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8일차다. 어제는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반이다. 아침 일찌기 산으로 향한다. 말복이 지나서일가? 아침저녁 날씨가 많이 쌀쌀하다. 내일까지면 폭염도 끝난다고 하니까. 매미가 노래를 한다. 산에는 또 다른 꽃이 피어난다. 아무리 작은 미물일지라도 나무그늘밑에 누가 보지 않더라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참 많은것을 생각해본다. 우리의 삶 또한 어떻게 살아야 할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가?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7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7일차다. 오늘은 광복절이다. 68년전 해방이 되는 날이다. 그럼에도 일본은 아직도 우경화다. 참 어수선한 관계이다. 산으로 향한다. 매미가 산밑에서는 조용하다. 산중간으로 갈수록 매미가 요란하다. 나무밑에 작은 풀들도 꽃이 핀다. 생명이란 참 대단하다. 작은 것이라도 자기 몫을 다 하니까말이다. 거미가 줄을 치고있다.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다. 거미는 낮에는 거미줄을 삼켰다가 다시 밤에 만든다고 하는데 그 줄을 다 걷어버리니까 말이다. 오늘도 무더운 여름이네요. 모두들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6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6일차다. 아울러 8월도 중순이 넘어간다. 낮에는 무더운 더위지만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다. 사람이 견딜만하게 좋다. 산으로 향한다. 잠자리가 사뿐히 날아와 앉는다. 거미가 줄을 잔뜩 친 곳을 향한다. 매미소리가 이제는 한풀이 꺾인것 같다. 오늘은 새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내려오다가 미끄러졌다. 비도 오지 않았는데말이다. 산은 항상 방심금물이다. 참으로 감사한 생각을 많이 했다. 살아서 이 모든것을 만끽하고 즐기며 살수 있다는것을. 모두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5일차다. 말복이 어제로 마지막이라 한다. 오늘 아침은 서늘하다. 살이 닭살이 돋을 정도이다. 참 시간이 빨리도 가네. 산으로 향한다. 매미들의 노래소리에 간간히 새들의 소리가 들려온다. 산에는 밑에서부터 누가 지나간 흔적을 남긴다. 낙엽부터 산에 길들이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이러한 현상은 산 정상까지 이어진다. 이전에는 산중간까지만 그랬는데 이번에는 산 밑에서부터이다. 소리를 치면서 올라간다. 거의 정상에 오르는데 갑자기 다른 곳에서 짐승 소리가 난다. 서로들 놀라는 모습인것 같다. 참 재미가 있는 산행이다. 낮에는 그래도 덥다고 하는데 모두들 폭염에 주의하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4일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4일차다. 아침 일찌기 산에 오른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매미들의 울음소리만 요란하다. 매미도 자기철이라서 그런가? 산위에는 짐승들이 다닌 흔적이 남아있다. 날마다 가면 조금씩 변하는 것 날마다 새로운 짐승이 다니는가? 새소리는 조용하다. 매미소리에 갇혀서일가? 아니면 어째서일가? 집에 와서 이발을 하고 사워를 한다. 머리가 기니까 더운 날씨에 정신이 없다. 오늘도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 생각하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시작하자.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