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동포일자리안내봉사센터 통하면 동포 취업걱정 뚝! (흑룡강신문=서울) 윤교원 특약기자 = 2월 8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공항에서 건장한 두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 사람은 떠나는 사람이고, 나머지 한 사람은 보내는 사람이다. 두 사람 모두 착잡한 심정이다. “형님! 한국 가시면 이 전화 번호 꼭 기억하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이리로 전화 하세요” “알았어” “혹시 전화가 안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저한테 바로 연락해야 해요” “별일 있을까? 그나저나 걱정이네… 취직이 빨리 되어야 할텐데…..” “아따.. 형님! 두 세달은 기본이니까 그냥 기다리세요” 하얼빈에서의 1차 사업설명회 조선족 동포 취업이 문제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나오는 비자를 받는 것도 문제이지만, 비자를 받았다 하더라도 한국에 와서 취업을 하는 것도 멀고 먼 험.. 더보기 재한 중국동포와 직업소개소 '우리동포 취업넷' 이찬선 운영사장 (흑룡강신문=서울) 코리안드림이 20년이 넘었다. 중국 조선족 동포 200만명중 한국에 체류 또는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동포가 약 5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한국의 대부분 기업들이 불경기에 처하고 문을 닫는 기업이 늘고있으며 방문취업으로 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 몰리는 바람에 취직이 어려워지고 있다. 한국에 계시는 동포들은 대부분 취업난을 겪고 있고 또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다. 주로는 친우나 친척 등 각종 인맥을 통하여 직업을 찾는분들이 있고 또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젊은 20대 30대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취업정보를 수집하고 직장을 찾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에 온 동포들은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직업소개소를 찾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