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신과의 싸움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일차 오늘은 일요일이다. 변함없이 산을 찾는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목표를 세우고서는 매일 산을 찾게 된다. 몇달동안 늘 오르던 산이었지만 날마다 새로웠고 날마다 나에게 등산은 늘 도전이었다. 요즈음 더 한것 같다. 컴과 씨름하다보니 잠이 부족하다. 컨티션이 좋지 않은가? 몸이 오싹오싹하는것 같다. 그래도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한발자국씩 말이다. 어느 정도 오른후에는 그만 둘가 생각도 한다. 집에 가서 눕고도 싶다. 아니, 그럴 수는 없다. 정상을 향하여 한 걸음 내딛는다. 오를수록 힘이 들고 하지만 여전히 산을 오른다. 마침내 정상에 올라왔다. 오늘도 승리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것 같다. 안일하고 나태하고 무기력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것 같아 기쁘다. 오늘도 힘찬 한 날을 위하여 전진!!!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4일차 오늘도 집을 나선다. 무한도전 등산이란 제목이 재미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러는지 길이 얼어서 미끄럽다. 조심스럽게 산에 올라간다.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가면서 무기력한 자신과의 싸움, 허약한 체질과의 도전이 시작된다. 사람이란 참 이상하다. 피곤할 때 움직여야 하는데 더 눕고싶어한다. 도움이 되는것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나도 실은 그랬다. 일어나고 보면 움직일것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새해는 이렇게 목표를 정한다. 새해는 등산하면서 자신에 대해 도전해보려고 한다. 희망찬 하루가 시작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