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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겨울산행 70대 할머니를 숨지게 한 ‘저체온증’이란 지난 24일 대관령 눈꽃 산행을 하던 노부부 중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실종됐다. 숨진 정모(73) 할머니는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모 씨는 24일 오후 2시10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선자령 정상 부근을 등반하던 탈진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숨졌다. 이날 선자령 일대의 기온은 영하 2~3도였지만 평균 초속 11~12m의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다. 정 모 할머니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저체온증이란 중심체온(항문 안쪽의 직장에서 잰 온도)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혈액 순환이 잘 안돼 각종 장기에 손상이 가고, 심하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는 "저체온증은 기온이 아주 많이 떨어질 때만 생.. 더보기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 12편 항암제의 원료는 독가스이다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 12편 항암제의 원료는 독가스이다! 암 치료를 위한 화학 요법은 핵무기에 비유된다. 화학 요법이 처음 등장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직후로 전쟁 중에 무차별로 살포했던 독가스가 살아 있는 세포들, 특히 위장관의 세포들이나 골수, 그리고 림프계의 세포들처럼 빠르세 분열하는 세포들을 죽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의사들은 암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암세포를 죽이는 데 독가스를 사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게다사 창고에 가득 쌓인 독가스의 원료들은 생산비도 저렴했다. 반면에 값싸게 생산한 항암제는 고통으로 죽어가는 환자들에게 고가로 팔 수 있는 수익재였다. 마침내 미국의 화학전쟁부 책임자였던 코넬리우스D.로즈의 지원을 받은 예일 대학의 앨프레드 길먼과 루이스 .. 더보기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 11편 당뇨병 치료제가 합병증의 원인이다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 10편 당뇨병 치료제가 합병증의 원인이다 1997년 당뇨병 치료제로 7개월 만에 FDA의 승인을 받은 '리줄린'은 2000년 미국 시장에서 퇴출될 때까지 매년 10억 달러 이상(3년간 21억 달러를 벌어들임)을 을 벌어들이며 수천 명(미국 FDA에 공식 보고된 숫자만 63명이 사망했고, 7명이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을 간부전증으로 사망케했다. 이 사망자는 단지 직접 리줄린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이 확인되어 보고된 최소의 숫자에 불과하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제약회사 워너- 램버트(후에 세계 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자에 인수됨)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임상 시험에서 수십 명에게 간부전증이 발생했음에도 자료를 조작하고 위원들을 매수해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간부전증 외.. 더보기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3편 의사는 병의 진짜 원인을 말해주지 않는다.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3편 의사는 병의 진짜 원인을 말해주지 않는다. 당뇨병은 약을 끊으면 치료된다 당뇨병 치료에 좋은 크롬과 오메가 -3 곡물과 채소, 과일 같은 음식에 들어있는 미네랄로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직을 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한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또한 술을 만드는 누룩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크롬도 면역체계를 회복시켜 당뇨병과 우울증을 예방해주는 기능을 한다. 다시 말해 우울증, 당뇨병을 포함한 모든 만성질환은 영양 상태의 균형이 깨지고, 영양소가 빠진 자리에 합성 화학 물질이 채워지면서 면역 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에 발생한다. 사실 대부분의 토양은 비료와 살충제, 제초제 등의 합성 화학 물질과 단작으로 인해 영양소가 고갈되고, 특히 가공 과정을 통해 크롬을 포함한 대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