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과 서울 양측의 고위급 관리들의 도덕적 품격이 평화를 애호하기 때문도 아니며 설사 양측 지도부가 군사적 충돌을 빚어낼지언정 전쟁으로까지 연결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조선(북한)측은 간단히 말해 실제적으로 전쟁에 이길 기회가 없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남조선) 군대 군력의 우월성은 토론의 여지 없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남조선) 군대는 전쟁준비면에 있어서 2013년도 버전의 상황이라면 조선(북한)군은 1973년도 수준에서 아니면 1963년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선(북한)측에 의한 전쟁 발발은 곧 몇주 후 조선(북한) 군 파멸을 의미합니다.
이론상 이 상황에서 조선(북한)을 구한다는 것은 중국이 전쟁에 개입했을 경우이나 이러한 반전 또한 극히 희소적 확률에 속합니다. 만일 조선(북한)이 한국(남조선)측의 공격으로 인한 희생량이 되는 경우라면 물론 중국이 발벗고 나서게 될 것입니다만, 만일 조선(북한)이 전쟁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라면 중국은 참여하지 않을 겁니다. 충동적 행동은 이제 중국 지도부 계획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선(북한)과 조선 지도층(엘리트층)에 있어서 전쟁은 곧 자멸을 의미합니다.
여러 색채로 조선(북한) 군사력에 대해 포장하고 있는 조선(북한) 지도층 자체에서도 군사적으로 나약한 상태임을 인식하는 분위기로 따라서 이는 곧 핵무기 개발 결정으로 연결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북한)측의 일련의 핵무기는 보유하고 있는 재산으로서만 그 가치가 빛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군무기를 비롯해 전쟁기술적인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하더라도 역시 전쟁을 벌이지는 않을 겁니다. 여기에 적어도 2가지 이유가 존재합니다.
첫째, 서울이 지닌 최대 약점으로 조선(북한)과의 국경선 근접지점에 위치한 서울 거주인구가 대략 2천 5백만으로 한국(남조선) 인구 절반가량이 몰려 있으며 이외 국경전 다른 근접지점에는 대도시 전체를 불길로 뒤덮을 수 있는 강력한 포병부대가 집약돼 있습니다. 핵무기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조선(북한)측에서의 일반폭격은 서울에 어마어마한 손실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남조선)측이 전쟁에 승리를 거둔다 할지라도 서울의 파손은 곧 국가경제 파멸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전쟁의 승리는 한국(조선)측에 거대한 경제적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조선(북한)은 한국(조선)에 비해 경제수준이 상당히 낙후돼 있어 일예로 국경선을 접하고 있는 양 국가간 일인당 국민소득차가 세계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조선(북한)과의 통합은 한국(남조선)측에 있어 새로운 지역 발전에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액을 의미하며 게다가 조선(북한)에는 자원도 부족한 상황에다 개발을 위한 재구조 정비도 요원합니다. 결국, 극단적으로 말해 한국(남조선)의 전쟁승리는 경제공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한국전(조선전) 소식은 잠식될 것이며 이미 기자들간에 공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으로 오늘의 소견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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