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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

영원불변 우주 생명의 날 매일경제 1.17일자

오늘 매일 경제 신문 A20~22페이지 3면에 우주 생명이 날 안식일의 베일이 벗겨지는 순간이다. 

신문에 나온 글을 텍스트 형식으로 한번 옮겨본다.

자신의 고정적인 관점이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 성경에서 잘 보고 판단을 하였으면 한다.

 

 우주 生命의 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8-11).

우주 창조 기념일

이 세상의 모든 신들이 십계명의 아홉 가지는 흉내 낼 수 있습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는 어떤 신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공자도, 석가모니도, 마호메트도, 우리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늘과 땅과 바다를 창조한 여호와 하나님이니 너희는 이날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하는 것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반포하실 수 있는 유일한 계명입니다. 이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다 지으시고 난 후 우주 창조 기념일, 곧 우주 개천절로 세우신 천지 만물의 탄생일입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2:1-3).
이 세상 나라들은 각각 자기 나라의 건국 기념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건국 기념일은 그 나라가 멸망하여 없어지지 않는 한 폐지되거나 다른 날로 변경할 수 없는 불변의 귀중한 날입니다. 마찬가지로 「제칠일 안식일」(출20:10)은 우주의 건국 기념일이므로 우주가 없어지지 아니하는 한, 폐지되거나 다른 날로 변경할 수 없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우주 건국 기념일입니다.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10,11,8).
인간은 에덴에서 타락함으로 모든 축복들을 다 잃어버리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께서는 타락한 자녀들에게 안식일만큼은 결코 잃지 않도록 다시 찾아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안식일을 잃어버리면 인류는 영원히 하늘로 돌아가지 못하고 멸망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이 안식일을 통해서만 하늘의 모든 축복들을 받다가 다시 친아버지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天國)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사58:13,14).

천국 백성들의 표징

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은 자기 나라의 백성들에게 독특한 신분증을 나누어 줍니다. 이 신분증은 자기 나라 백성들이 언제 어디서 다른 나라의 국민들과 어떻게 섞여 있을지라도 쉽게 식별하여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증표(表徵)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이 땅에 사는 당신의 백성들, 곧 당신의 친자녀들에게 이 세상 나라 백성들이 가지고 있지 아니한 독특한 신분증을 주셨으니 이것이 곧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들 사이에 표징(表徵)이 되는 거룩한 안식일인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대대의 표징(表徵)이니 …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니라」(출31:12,13,16,17). 그러므로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겔20:20). 「나의 안식일」이란 유대인들의 안식일도 아니고 어느 종파의 안식일도 아닌 하나님의 안식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하나님의 안식일입니다. 또한 「나의 안식일」이란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하신 「거룩한 안식일」입니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表徵)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겔20:20).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表徵)을 삼았었노라」(겔20:12).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들이 지키는 날

★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심

하늘 친아버지께서는 일곱째 날을 안식일로 거룩하게 성별하셨을 뿐 아니라 당신 자신이 이날을 거룩히 지키셨고 앞으로도 영원히 친자녀들과 함께 지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2:2,3).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칠일에 쉬어 …음이니라」(출31:17). 이러므로 하늘 친아버지께서는 「내 안식일」(레19:30), 내가 지키는 「나의 안식일」(출31:13)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또 말씀하시기를 「여호와의 성일」(사58:13), 곧 여호와께서 세우시고 여호와께 속한 「여호와의 안식일」(출20:10)이므로 이 거룩한 안식일은 인생들 권한 밖의 것으로 오직 당신 권한 안에 있는 성일(聖日)임을 밝히셨습니다.
그는 지금도 하늘에서 모든 천군 천사들과 함께 이날을 처음(태초)과 똑같이 쉬시며 지키시고 계시니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신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계22:13, 약1:17). 그리고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이미 그(아버지)의 안식에 들어간」 이 땅의 친자녀들은 자기 아버지처럼 이날에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4:10).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라.(히4:11)
★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심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도 이 안식일을 당신의 아버지와 같이 지금도 하늘에서 이날을 지키시고 계십니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아버지)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5:3). 안식일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해방시켜 주는 행복한 날입니다. 성화되지 못한 죄인에게 중생 성화시켜 주고, 빛이 없는 흑암에 갇혀 있던 죄인들을 빛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고, 무능한 인간에게 능력을 주고, 병든 자들에게 치료와 건강의 축복을 주고, 무엇보다도 백 살도 못 사는 허무한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永生)을 안겨 주는 거룩한 안식일은 인류에게 기쁨과 소망을 성취시켜 주는 말할 수 없는 행복한 날, 천복(天福)의 날, 우주 생명의 날인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안식일은 저들의 유전으로 만든 사람을 괴롭히는 속박과 짐만 되는 안식일이었고, 오늘날 타락한 교회들의 안식일은 성경에도 없는 가증한 날로서 인간에게 축복 대신에 심판(형벌)만 불러오는 날로서 저들의 이기심(재물)만 채우는 날이 될 뿐입니다. 안식일의 축복 중 가장 감사 찬양 드려야 할 대복은, 죄의 복중에서 태어난 불치의 죄인들이 죄의 권세를 물리치고 생각으로도 죄를 지을 수 없는 거룩한 신들로 빠져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천복을 받게 하는 날이 바로 거룩한 안식일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안식일, 우주생명)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3:9).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폐지시키러 오셨다고 헛된 주장들을 합니다. 이를 미리 내다보신 예수님께서는 이미 반박을 해놓으셨습니다. 「내가 율법(십계명)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마5:17). “내가 율법, 십계명을 폐지하러 온 줄로 오해하지 말아라. 나는 십계명, 안식일을 폐지시키러 온 자가 아니라 완전한 안식일, 완전한 십계명을 찾아 주러 왔노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대인의 안식일을 지키지도 말고, 오늘날 타락한 교회들의 부정한 안식일을 지키지 말고 우리 친아버지의 거룩한 안식일을 예수님같이 지켜야 합니다.
그는 이 땅에 머무실 때에 「예수께서 …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눅4:16) 이날을 거룩히 지키셨습니다. 그가 이토록 안식일을 「자기 규례」, 자기 습관을 좇아 늘 지키셨으며 십자가에 돌아가신 뒤에도 안식일에는 그가 무덤에서 이날에 안식하시고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무덤에서」 「살아나신」(막16:2,8,9) 기록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그는 지금도 하늘에서 아버지와 천사들과 함께 이날을 지키시고 계시니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라.(히4:11)
★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킴
예수께서 생전에 안식일에 대하여 얼마나 철저히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는지를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제자들의 신앙생활에서 우리는 밝히 알 수가 있습니다. 「이날은 예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좇아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둔 것을 보고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눅23:54-56).
만일 예수께서 자기 몸으로 안식일을 폐지시켰다면 예수님 돌아가신 직후에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제자들이 예수님 돌아가신 다음에 더욱 철저하게 지켰던 것을 보면 이 안식일은 절대로 폐지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금요일 날 돌아가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시신에 부을 향유를 준비하던 중 해가 저물어 안식일이 된 것입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향유 부으려던 일을 멈추고 돌아가서 계명을 따라 안식일을 지킨 후 일요일 첫 새벽에 향유를 뿌리려고 다시 와 보니 부활하셨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볼 때 예수께서 살아 계실 때 얼마나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라고 당부하셨던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눅24:1,3).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막16:1-3)보니 이미 부활하신지라.
이처럼 기막힌 슬픔 중에서도 이들은 예수님께서 생전에 가르쳐 주신 대로 철저히 안식일을 지켰던 것입니다. 또 사도 바울도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11:1)고 말하면서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눅4:16) 지키심과 같이 사도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 안식일」(행17:2)을 지켰던 사실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 세상 끝날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킴
태초에 안식일을 하늘 아버지와 함께 제정하신 「안식일의 주인(主人)」(마12:8) 되신 예수께서는 오늘날 세상 끝날에 사는 당신의 제자들, 곧 우리들에게 안식일을 세상 끝날까지 거룩히 지킬 것을 엄히 명하셨습니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마24:20).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24:21). 「네가 죽도록 (계명에)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예수님께서 지키시고, 사도들이 지키고, 바울이 지키고, 그리고 세상 끝날 야곱의 환난 때에 승천할 제자들에게 특별 명령을 내리셨으니 “너희는 안식일에 도망하다가 안식일을 더럽히기보다는 차라리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고 그 자리에서 깨끗이 죽어라!”(마24:20,21)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은 오늘날 예수님이 오셔서 안식일을 폐지시켰다고 주장하는 거짓 이론에 큰 철퇴를 내리심과 동시에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는 영원불변의 안식일 성수(聖守)를 명하시는 지상 최대의 명령인 것입니다.

다시 하늘로 돌아갈 유일한 길(天道)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렘17:21,22). 우리는 우리 열조에게 명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특별 당부를 받은 친자녀들입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天國)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사58:13,14).
이 안식일은 승천 조건으로 특별히 주신 계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서 그날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손과 발을 금하고 말과 생각을 금해서 거룩히 지킨다면 우리가 이 땅에 살 때에도 하나님의 보호 속에서 만 가지 축복을 받으며 살다가 땅의 높은 곳, 천국에 올라가서 그 업을 영원히 누리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이 안식일은 승천 조건으로 주신 특별한 계명인 것입니다. 얼마나 소중한 안식일인지! 이 보배 안식일만 생각하면 기쁨이 넘쳐납니다. 이것만이 유일하게 하늘로 승천할 천도(天道)의 길입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재림)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내가 그를 나의 성산(천국)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금도성 예루살렘)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사56:1,2,7)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하늘)에서, 내 성(금도성 예루살렘) 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라.(사56:3-5)
안식일만 거룩히 지킨다면 이방인이 되었든지, 고자가 되었든지, 누구든지 모두 새 천국으로 데려가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모세가 인도한 백성이나, 솔로몬의 금도성 백성들이나, 세상 끝날에 택한 교회라도 안식일을 더럽히는 백성은 모두 다 멸망하도록 버리시는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사66:22,23). 우리가 승천하여 저 하늘에 가서도 매 안식일에 하늘 친아버지 앞에 직접 나아가서 경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명백한 성경의 사실 앞에 더 이상 핑계대지 말고 안식일을 성수(聖守)하시기 바랍니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는 「의를 행하라」.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사56:1,2).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이여! 결코 안식일은 폐지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안식일이 폐지됐다는 거짓 이론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성경에 전혀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히4:1).
우리는 스스로 조심해서 안식일을 더럽히다가 멸망한 이스라엘이나 오늘날 타락한 교회들처럼 또다시 불순종의 본에 빠져서 이 땅에서 멸망할까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세같이, 갈렙 여호수아같이, 예수님같이, 사도들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킴으로 승천해야 합니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히4:10,11).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히4:7).

폐지된 안식일과 영원한 안식일

성경을 보면 예수께서 십자가로 안식일을 폐지시켰다고 하는 곳이 몇 군데가 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명백하게 규명하려 합니다.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골2: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16: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엡 2:15),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10:4).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히7:18,19). 「혹은 이날을 저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롬14:5). 이상의 말씀들은 마치 하나님의 율법 십계명과 안식일은 폐지된 것처럼 오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먼저 「골2:16」에는 “안식일로 인하여 왈가왈부하지 말라. 그냥 믿으면 된다.”
그다음 「눅16:16」에는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 요한 때까지다.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만 믿으면 된다. 불필요한 유대인의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
「엡2:15」에는 “안식일은 예수님의 육체로 폐지되었다고 했지 않느냐, 왜 그렇게 성경을 곡해하느냐?” 「롬10:4」에는 “그리스도가 율법을 다 마치셨다.”고 했다.
「히7:18,19」에는 “전엣 계명은 연약하여 무익하므로 폐지되었다고 했잖느냐? 그러니 우리는 더 좋은 소망을 따라서 예수를 믿기만 하자. 그러면 하늘에 간다.”
「롬14:5」에는 “일요일을 지키든지 토요일을 지키든지 자기 마음에 확정하면 되었지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면 세상에 누가 공직생활을 하고, 누가 학교를 가겠느냐? 적당히 믿자.” 등등으로 말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말씀 드릴 것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원불변의 진리로서 어느 누구도 함부로 가감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독자들이 더 잘 알고 계실 줄 믿습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22:18,19).

폐지된 안식일

성경 가운데는 안식일이 무려 여섯 가지 종류 이상이 나와 있습니다. 이 안식일들 중에 다섯 종류의 안식일들은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다 「무익」(히7:18)하여 그의 「육체로 폐」(엡2:15)한 바 되었고 오직 그중에 한 안식일만 남았으니 그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돌비에 새겨 주신 영원한 우주 창조 기념일, 「여호와의 안식일」, 하나님 친자녀들의 승천 조건으로 주신 천도(天道)의 안식일인 것입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께서 오셔서 피 흘려 속죄제물이 되심으로 폐지된 안식일들입니다.
1. 유월절 안식일(레23:5,7,8) … 유대력 1월 15일과 1월 21일
2. 오순절 안식일(레23:15,16,21) … 절기 안식일 1월 15일, 이튿날 16일부터 7주일 지나서 50일
3. 나팔절 안식일(레23:24,25) … 유대력 7월 1일
4. 속죄절 안식일(레23:27,32) … 유대력 7월 10일
5. 장막절 안식일(레23:34-36) … 유대력 7월 15일과 7월 22일
이상의 안식일들은 그동안 많은 의문과 곡해를 가져왔던 안식일들로서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골2:16)고 말씀하신 「요한의 때까지」(눅16:16) 지켜 왔던 안식일, 그리스도의 몸으로 단번에 폐지해 버린 안식일들인 것입니다. 이 안식일들이 올 때마다 고대 하나님의 백성들은 늘 매번 양을 잡아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며 그날을 쉬었던 안식일들입니다. 그리고 이 안식일들은 인간(모세)의 손으로 기록된 임시 안식일들로 인간이 타락한 후에 예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매년 빠짐없이 지켰던 안식일들입니다.

영원한 안식일

그러나 십계명 중에 있는 「여호와의 안식일」은 임시가 아닌 영원한 안식일로서, 인간이 타락하기 전 태초에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 자신이 지켜 오신 안식일로서, 처음 인간에게 주실 때에도 인간의 손에 의하여 기록치 아니하시고 「증거판, 돌판」 위에 「하나님이 친(親)히 쓰신」(출31:18) 「거룩한 안식일」로 속죄양의 피와 상관없고, 범죄 전후가 상관없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전후가 상관없는 세상 만민에게 뿐만 아니라 온 우주 세계 만국 거민들에게 주신 것으로 타락한 인간이 저 하늘에 가서도 하나님과, 예수님과, 모든 천군 천사들과, 온 우주 거민들이 영원토록 함께 지킬 기쁘고 즐거운 우주 경축일,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인 것입니다. 우주 세계 안의 거민이라면 누구나 모두 다 즐겁고 기쁘게 지켜야 할 「거룩한 안식일」, 천복(天福)의 안식일인 것입니다. 만일 이 안식일이 폐지된다면 인류와 우주는 다 망하는 것입니다. 온 우주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축복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살 수가 있고 존속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축복의 통로가 끊어진다면 지구뿐만 아니라 온 우주는 모두 멸망되고 말 것입니다. 이 명백한 사실을 잘 이해하셔서 하늘의 영원한 행복과 영광에 동참하시는 인류 가족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비는 바입니다.
◯ 반증… 노아 홍수 때 천지개벽하므로 안식일이 뒤죽박죽됐을 텐데, 어떻게 오늘날 토요일이 태초 안식일이라고 고집할 수 있는가? 아무 날이나 지키면 된다.
◉ 답…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돌판에 십계를 새겨 주신 일이 홍수 전인가? 홍수 후인가? 홍수 후이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이 모세에게 물려받은 십계(안식일)는 오늘날 토요일이 틀림이 없다. 안식일은 영원하고 십계명은 영원하다. 십계명은 우주를 지켜 주는 우주의 법이다. 혹자들의 말대로 이 십계명이 폐지된다면 우주는 당장 무법천지가 되어 멸망하고 말 것이다. 마치 한국의 법이 한국의 질서와 평화와 자유행복을 지켜 주듯이 우주 십계명은 우주의 평화와 자유와 행복을 지켜 주는 우주 법이다. 그러므로 우주 만국이 멸망하여 없어지기 전에는 십계율법은 영원불변의 법이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십계명, 안식일)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안식일의 주인(主人)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主人)이니라」(마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主人)이니라」고 하신 말씀은 <인자는 안식일의 임자, 안식일의 소유주, 안식일을 제정한 자니라.>는 말씀입니다. 이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는 말씀 속에는 더 큰 뜻이 포함되어 있으니 <인자는 안식일 넷째 계명 속에 좌정(坐定)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내 본체인) 율법(십계명)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네가 생명(영생)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마19:17).
오!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천지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좌정해 계신 안식일을 어떤 인간이나 피조물이 감히 훼손하거나 변개할 수 있겠는가? 그러기에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 없었고 후에도 없」을(마24:21) 대환난 때에도 생명은 잃을지언정 안식일은 고수(固守)하라고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하나님께서는 친히 부활시켜서 데려가시는 것입니다. 또 이날 안식일을 성수(聖守)하는 자녀들의 이마에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딸이라.”고 당신 소유로 인(印)을 치시는 것입니다.(겔9:4-6, 계7:2,3) 그래서 이 안식일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의 시금석(試金石)이 되는 것입니다.
오! 그러나 오늘날 얼마나 많은 기독교 형제들이 이 귀중한 안식일, 주님께서 제정하시고, 주님께서 실체로 좌정해 계신 거룩한 안식일,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서도 영원히 지키게 될(사66:22,23) 거룩한 안식일을 다 잃어버리고 전혀 다른 일요일(태양신 날)을 지키고 있는 것은 웬일인가? 이 일요일은 주님께서 태초에 제정하신 적이 없는 날이요, 또한 주님께서 한 번도 지키신 적도 없고, 지키라고 명하신 적도 없는 날이요, 오히려 이 첫째 날은 주님께서 태초에 천지창조 일을 열심히 하신 날이요, 이 땅에 오셔서도 안식 후 첫날에 열심히 목공일을 하셨던 날입니다.
이날은 하늘 아버지도 모르시고 천사들도 모르는 날인데 우리는 어쩌다가 이날을 지키게 되었는가? 그렇다면 이 주일(週日)의 첫째 날, 일요일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 우리는 다음에 나오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과 각 시대의 정직한 증인(학자)들의 증언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의 예언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벧후1:19). 「먼저 배도(背道)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自尊)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2:3,4).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하나님)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십계율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라.(단7:25)

정직한 증인들의 증언
대영 백과전서(일요일 조목)
“일요일을 공공연하게 지키도록 제정한 이는 콘스탄틴 황제인데 서기 321년에 제정하였다.”
서기 331년 3월 7일 콘스탄틴 칙령
“이 태양을 존경하는 날(Sunday)에 모든 관공리와 각 도시의 주민과 및 제조 공장의 종업원들은 휴업하게 한다.”
일하는 그리스도인지(Christian at Work)
“어떤 이들은 사도들의 명령에 기초하여 일요일 준수를 세우고자 애쓰나 사도들은 그런 명령을 한 적이 없었다.” (1883년 4월 19일자 논설에서)
교회사가(史家), 네안더(Neander)
“일요일을 축일로 삼은 것은 다른 모든 축제일의 경우처럼 단지 인간이 제정한 것이다. 안식일 계명을 일요일로 변경하는 명령을 내리고자 하는 의도가 사도들에게나 초대교회에 전혀 없었다.” (그리스도교 신앙과 교회의 역사 186)
유명한 청교도 역사가, 윌리암 프린(William Prynne)
“제칠일 안식일은 … 그리스도와 사도들과 초기의 그리스도 교회가 다 엄숙히 준수한 날인데,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부터 이 라오디게아 공의회에 이르기까지 그날의 준수를 폐하고자 하는 일이 있었다.” “기원 360년경의 라오디게아 공의회가 처음으로 유대인의 안식일 지키는 일을 금지하고 주의 날(Sunday)을 지키도록 결정하였다.” (주의 날 - 안식일에 관한 연구보고 34,44)
영국 회중교도, R.W. 데일(R.W.Dale)
“우리가 아무리 엄격하게 또 경건하게 일요일을 보낼지라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님은 매우 분명하다. … 안식일 제도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명령에 기초되었다. 일요일 준수의 의무를 이 같은 명령에 근거할 수는 없다. … 일요일의 가상적 신성성을 범하였다고 해서 형벌을 받으리라고 한 성경절은 신약 성서에 단 한 구절도 없다.” (십계명 127-129)
“침례교 요람”의 저자인 침례교인 히스콕스(E.T.Hiscox) 박사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명령은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나 일요일은 안식일이 아니다. 안식일이 주의 일곱째 날로부터 첫째 날로 옮겨진 것을 꽤 그럴 듯하게 말할 수는 있을 것이다. … 이런 변경을 뒷받침하는 기록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을까? 신약에 없다. 절대로 없다. … 물론 나는 일요일을 지키는 관습이 초대 교회사에 종교적인 날로 도입된 것을 교부들의 글과 다른 자료들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태양신의 이름을 따고 이교(異敎)의 낙인이 찍힌 이날(태양신 날)이 법왕권의 배교(背敎)로 말미암아 채택되고 시인되었으며, 신성한 유산으로 개신 교회에 물려진 것은 이 얼마나 가련한 일인가!” (1893년 8월 20일 뉴욕주, 사라토가에서 낭독된 E.T. 히스콕스 박사의 글, 원전 513,514)
존 프릿쯔(John Frith), 1572년
“우리는 토요일에 있어서 유대인들이 그랬던 것보다도 더 일요일에 있어서 미신적이다. 유대인들은 토요일을 거룩히 지킴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가졌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뒷받침을 못 받은 것은 고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하신 토요일을 유대인처럼 지키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명하지 아니하신 첫째 날을 지키고 있다.” (저작들 96, W. 틴텔, John Frith, 바네스 박사의 저작집에서)
더 뱁티스트 티쳐지(The Baptist Teacher)
“율법은 모세의 때보다도 훨씬 전에 있었다. 그것은 인류의 존재만큼 오래되었다. … 태초부터 안식일을 지킨 증거가 있고, 여호와께서는 시내산에서 이미 존재한 것을 ‘기억하라’고 명하셨다. … 안식일은 태초에 그랬던 것같이 종말에 이르기까지 계속될 것이다. … 안식일의 율법은 지금도 구속력(救贖力)이 있다. 매 안식일은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거룩히 지켜야만 한다.” (1895년 7월호 317)
세굴경(Mgr. Sequr, 로마 카톨릭교회 고위 성직자)
“안식일을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로 말미암아 우리 주의 부활을 기념하는 일요일로 옮긴 것은 카톨릭교회였다. 그러므로 개신교도들이 일요일을 지키는 일은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카톨릭교회의 권위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오늘의 개신교에 관한 평론 213)
로마 카톨릭교회의 기본 추기경(Cardinal Gibbons)
“창세기에서 요한 계시록까지 읽어 보아도 일요일을 거룩하게 한 구절은 단 한 구절도 대하지 못할 것이다. 성경은 토요일 준수를 명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날을 거룩한 날로 지킨 적이 한 번도 없다.” (조부들의 신앙 1917년판 89)
콘스탄틴 추종자요 유명한 감독 유스비어스
“안식일에 하여야 될 모든 의무는 우리(카톨릭)가 주일로 옮겼다.” (콕스저 안식일 논문의 시편 주해 1권 361)
기본스 주교저 - 우리 교부들의 신앙 111p. 1893년
“독자가 성경을 창세기로부터 계시록까지 정밀히 볼지라도 일요일을 구별한 데 대한 아무런 단 하나의 권위 있는 구절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도리어 성경은 우리가 성별하지 않은 토요일(안식일)에 대하여 엄중히 지킬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카톨릭 레코드 1893. 9. 17.
“일요일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요, 유전(遺傳)에 근거한 것이니 틀림없이 카톨릭교의 제도이다.”
법왕 레오 13세의 대회장(大回狀) 304p
“우리들(카톨릭)은 지상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헤라리스의 「교회 사전」 중에서
“법왕은 위엄이 크고 매우 고상하므로 보통 인간이 아니요 하나님의 대리자니 말하자면 하나님이다.”
Lucius Fenais, “Papa Ⅱ” Prompta Bibliotheca, Vol, PP. 25-28, Citedin 다니엘서 주석, PP. 192,193, 다니엘서 새 연구 PP. 334,335
“교황은 하늘과 땅과 지하(地下) 세계의 왕으로서, 삼중관(三重冠)으로 관 쓰고 있다. …” “교황은 말하자면 땅 위의 하나님이요, 그리스도를 신실히 믿는 사람들의 유일한 지배자이며, 많은 권세를 가진 왕중왕이다. 그리고 그에게 전지(全知)하신 하나님께서 땅 위의 나라들의 방향뿐 아니라, 하늘나라의 방향까지 위임하여 주셨다.” “교황은 그토록 큰 권위나 능력에 속하였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수정(변개)하거나, 설명하거나, 해석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상의 정직한 학자들의 증언을 듣고 밝히 판단하셨을 줄 믿습니다. 과연 성경에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불법의 자식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율법을 변개할 것이라는 그 말씀이 오늘날 얼마나 정확히 이루어졌는가!
 


교황은 자신을 가리켜 “위엄이 크고 매우 고상하므로 보통 인간이 아니요 하나님의 대리자니 말하자면 하나님이다.”라고 우물쭈물하더니 그만 그가 하나님 보좌에 올라앉은 것입니다. 그런 후에 이 교황은 자칭 “하늘과 땅과 지하의 왕, 천상천하의 유일무이한 왕중왕”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교황은 땅 위의 하나님이요 그리스도를 신실히 믿는 사람들의 유일한 지배자”라고 주장합니다.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도 우리를 지배하지 않으셨는데 어느 누가 우리의 지배자로 군림할 수 있단 말인가? 그 위에다가 교황이 어떻게 우리의 죄를 용서해 줄 수가 있는 자이고, 천상천하의 유일한 왕이 될 수가 있으며, “하늘나라(우주세계)의 방향까지 돌릴 수 있는 자”란 말인가? 동네 개들이 다 웃을 노릇이 아닌가? 또한 어이가 없게 하나님이 세우신 우주 만국의 법(十誡命)을 자기 마음대로 뜯어 고칠 수 있다 하니 이자가 하나님 보좌를 찬탈한 자가 아니고 누구이겠는가?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벌써 이 무법자, 멸망의 자식이 나타날 것을 이미 수천 년 전에 미리 다 아시고, 때가 되면 그 불법의 자식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내가 하나님이다. 나에게 경배하고 나에게 죄를 고백하라.”고 하나님의 천권(天權)을 유린할 자가 나타날 것을 우리에게 미리 예언해 주셨던 것입니다. ― 「먼저 배도(背道)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自尊)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2:3,4). 그런데 「온 땅이 이상히 여겨 … (그를) 따르고 경배하」(계13:3,4)더라.

生命의 안식일, 死亡의 안식일

<하나님이 친히 새겨 주신 십계명>

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3.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6. 살인하지 말지니라.
7. 간음하지 말지니라.
8.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로마 천주교가 변개한 십계명>
1. 하나이신 천주를 만유 위에 공경하여 높이고
2. 천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불러 헛맹세를 발하지 말고
3. 주일을 지키고
4. 부모를 효도하며 공경하고
5. 사람을 죽이지 말고
6. 사음을 행하지 말고
7. 도적질을 말고
8. 망령된 증참을 말고
9. 남의 아내를 원치 말고
10.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로마 천주교는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둘째 계명 안에 계신 하나님을 추방하고 그 자리에 마리아상을 세워 놓고 경배하라고 했습니다. 그다음은 넷째 계명 안식일을 파서 없애버리고 일요일을 대신 세워 놓았습니다. 왜 유독 넷째 계명 안식일을 파서 없앴을까요? 이 넷째 계명 안에는 “나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만물을 창조한 여호와라.”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좌정해 계시기에 사단은 넷째 계명만 없애버리면 온 천하가 자기 것이 될 줄 알고 이것을 감히 파서 없앴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대담하고 극악한 반역 행위인가! 그런데 더욱 이상한 일은 온 세계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기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를 맹목적으로 좋아라 따르며 그자에게 경배하고, 국가들은 동조하여 일요일 휴업령까지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통탄하고 애통할 노릇인가! 분명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인데 온 세상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를 목자라고 하며 사망의 골짜기로 계속 따라가서 사라지는 경악할 현실! 이를 본 예수님과 천사들, 그리고 하늘 친아버지의 애통과 통분이 어떠하시랴!!

안식일의 주인(主人) 되신 예수님 말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마15:3).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눅6:46).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마15:9).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사단)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예수)의 종으로 의(義)에 이르느니라」(롬6:16).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十誡命)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7,18).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재림 때)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不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5).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賞)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전9:24).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라.(딤후2:5)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十誡命)들을 지키라」(마19:17). 「마땅히 율법(十誡命)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사8:20)리라.
「누구든지 온 율법(十誡命)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고 「살인하지 말라」 하신 이가 「안식일을 … 거룩히 지키라」 하셨으며 「안식일을 … 거룩히 지키라」 하신 이가 또한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 섬기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그중 하나를 범하여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약2:10,11, 출20:8,3,5). 「너희는 자유의 율법(十誡命)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약2:12).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요일3:4).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十誡命)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14:12). 「용(사단)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十誡命)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12:17).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계3:10).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계2:26)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계2:7).
「나 예수는 (지구 마지막)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계22:16).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계22:20).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22:18,19).
지구 마지막 위기의 때에 우주의 생명이 되며 나의 생명이 되는 거룩한 안식일을 찾아 주셔서 당당히 승천할 수 있는 천도(天道)의 길을 가게 해주신 우리 친아버지와 예수님께 영원한 감사와 경배와 찬양을 세세무궁토록 돌리나이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