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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

석선선생님의 가르침은 무엇인가!

석선선생님의 가르침은 무엇인가!
브레이크뉴스에 기재된 석선선생님의 생애와 업적

 

"2013. 12. 23. 브레이크뉴스에 보도된 석선선생님 기사 "

 

 

 

인간탐구, 돌나라설립자 박명호 생애-업적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앙+영농인, 그의 진면목을 탐구해본다!
 
윤의주 돌나라 회제
'돌나라'는 이제 국-내외에서 생소한 신앙단체가 아닌, 널리 알려진 유명한 종교+영농기업 단체로 성장했다. 이 단체는 그 동안 무공해 농사로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대한민국지키기 운동”을 펼쳐왔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필리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케냐, 캐나다, 브라질 등 전 세계 10여 국가에 돌나라 영농단체를 설립해서 운영해왔다. 한국에는 이미 10여 곳에 100만평이 넘는 대규모 무공해 농사 단지를 설립, 무공해 농산물을 보급해왔다. 그런가하면 해외 농업사업을 펼쳐 이미 브라질에는 4천만평의 농장을 건립, 대규모 해외영농 기반을 다졌다. 해외영농 결과 대통령상을 3회에 걸쳐 수상했다. 그뿐 아니라 전국에 4개의 신선집(양로원)과 2개의 천연치료소와 3개의 한방치료소를 설립, 국민건강 지키기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런 거대한 사업들을 과연 누가 이끌어가고 있는 것일까? 돌나라 설립자인 석선(石仙) 박명호(돌나라 내부에서는 '선생'이란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가 그 장본인. 그의 이념과 지도력으로 위와 같은 여러 사업들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석선은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앙인. 이 글은 석선의 돌나라 조직에서 회제(회장)를 맡고 있는 윤의주 회제가 정리한, 석선 박명호에 관한 인간탐구이다.<편집자 주>
 
석선 박명호 선생(호는 석선. 이하 호칭은 박명호&석선)은 2014년이 되면 71세. 속리산 천황봉 산기슭 시골마을에서 신앙 동지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있다. 한 여인의 남편이며 3남매의 아버지이자 손자 손녀를 본 할아버지다.
 

 

 

석선의 신앙
 
18세에 기독교 신앙을 한다는 이유로 엄격한 유학자인 아버님께 핍박을 받고 집에서 가출당했다. 그 후 5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석선은 오직 <성경 진리대로> 살았다. 성경 말씀대로 산다는 이유로 극단이라는 소리를 평생 들었고 심지어 이단이라는 비난과 무시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진리대로 살았다. 지병으로 중학교를 끝으로 학교를 못 다셨다. 지난 53년 동안 신앙생활을 주업으로 하고 농사를 부업으로 하면서 시골에서 살았다. <나무꾼 선생>이라는 칭호로 불릴 정도로 산에서 나무하는 것을 취미생활 하듯이 즐겨왔다. 식사는 채식만 하며 일생을 청빈하게 살아왔다. 참으로 평범한 어느 인생의 이야기 같은데 그동안 한 일은 어떤 인생도 이룰 수 없는 일들을 이뤘다고 평하고 싶다.

석선이 이룬 업적

석선이 이룬 업적은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가 있다.

△변질되지 않는 나라, <돌나라>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어느 단체든지 시작할 때는 좋은 목적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초심을 잃어버리고 변질된다. 그러나 돌나라는 맷돌 아래짝처럼 변질되지 않는 석심으로 초심을 견지하고 이루어 나갔다. 작아도 큰 나라 돌나라를 설립했다. 

△왕따, 폭력, 탈선 없는 돌나라 한농 예능학교(초.중.고)를 설립했다. 한완상 교육 부총리, 서영훈 총리, 이윤규 총장 등을 비롯한 대한민국 교육 원로들이 다투어 방문해 치하하기도 했다.
 
△석선은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신앙을 하고 가르치는 신앙인이지만 천국은 이 땅에서부터라는 지론대로 돌나라 각 가정을 가정 폭력과 불화 없는 행복한 가정으로 변화시켰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부모님 발 닦아주는 부모효도 운동본부를 설립하여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새로운 인성교육과 행복을 창조했다. 감사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전 참전 상이군인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KWVA 위문 공연단을 파견하여 미국 전국을 3개월간 순회 공연했다. 클린턴 상원의원을 비롯한 미국 민주, 공화 의원들에게 감사장과 감사 편지를 받았다. 

△고려인돕기 운동본부를 설립하여 매년 독립군의 후손을 한국으로 초청했고 현지에 위문 공연단 파견과 함께 한글 교육기관과 문화원을 국가보다 앞서 설립 운영하여 55만 독립군의 후손을 끌어안았다.

△무공해 농사로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대한민국지키기 운동”을 펼쳤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필리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케냐, 캐나다, 브라질 등 전 세계 10여 국가에 돌나라 영농단체를 설립했다.

△한국에는 10여 곳에 100만평이 넘는 대규모 무공해 농사 단지를 설립했다. 해외농업의 신대륙인 브라질에는 4천만평의 대농장을 건립했다. 대통령상 3회를 수상했다.

△전국에 4개의 신선집(양로원)과 2개의 천연치료소와 3개의 한방치료소를 설립했다.

△인류의 식성을 개혁했다. 신선 식사와 천연식으로 병이 없는 세상은 한 문을 열어 놓았다.

△무공해 식품 인증기관인 <돌나라 유기인증 코리아>를 설립하여 대한민국 먹거리의 안전을 지켰다. 대한민국의 유기농 인증의 50%를 감당하고 있다. 농림부 장관상 3회를 수상했다.

석선의 비전과 능력
 
△죄인들을 성자로 변화시키겠다는 비전과 능력
 
성경에 나오는 생명과를 먹어서 죄를 이길 수 있다면 왜 하나님께서 에덴에서 생명과를 먹게 허락하지 않았을까? 갈보리 십자가에 입 맞춘다고 죄를 이길 수 있다면 온 세상에 널려 있는 것이 십자가인데 왜 지구촌은 날이 갈수록 범죄와 전쟁이 판을 치는가?

석선은 죄를 이길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가지! 하나님 진리대로 사는 길 외로는 안전이 없다는 것을 당신의 생애로 보여 주었다. “하나님께서 그대를 경영하게 하라!” 이것이 석선의 죄를 이긴 생애였다. 우리도 진리의 말씀대로 살면 그것이 죄를 정복한 성자가 된 증거이다.

거룩이란 환희나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사는 것이요, 또한 빛 가운데서처럼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전진하는 것이요, 자기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경영하시도록 하나님께 통째로 맡긴 삶이 거룩한 성자가 되는 도(道)이다. 석선은 이런 삶을 살았고 이런 도를 즐겼다. 이에 힘을 얻은 돌나라도 이런 도를 실천함으로 비록 발은 땅을 딛고 있지만 마음과 영혼은 하늘을 나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이와 같이 인간이 신의 경지에 오르는 것은 고행과 희생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그저 흘러가는 물처럼 하나님이 자기를 경영하게 진리에 자기를 푹 믿고 맡기는 데 있다.
 
△이 땅에 망하지 않는 성자들의 나라(새 세상)를 건국하겠다는 비전과 실천
 
 
사람들은 누구나 포부가 있다. 내가 대통령(왕)이 된다면 이런 세상을 만들어서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게 해줄 텐데…. 그러나 막상 대통령이 되면 재임 기간 동안 고생 고생하다가 내려온다. 나와서 재판받고 감옥에나 가지 않으면 잘했다고 할 정도로 대통령이 된다고 이 세상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니다.

동양인들의 꿈인 무릉도원, 유럽 사람들의 꿈인 유토피아, 그리고 누구나 다 가족처럼 행복하게 산다는 히말라야의 전설의 고향 상그릴라! 그러나 이런 나라들은 그저 꿈일 뿐이지 현실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없다. 그리스와 로마로부터 중세 르네상스를 거쳐 오늘날 미국이나 유럽이나 스위스나 어느 나라가 인류의 꿈을 이룬 나라인가? 꿈을 이루기는커녕 잘산다는 일본과 한국과 중국은 과거 역사에 발이 묶여서 해묵은 문제로 서로 미워하고 있고 유럽은 EU라는 초강대국을 만들었지만 정치 문제로 해법이 없고 초강대국인 미국은 경제 문제로 부도 직전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온 세상 사람들이 유토피아나 무릉도원을 환경과 조건 속에서 찾기 때문에 낙원을 만들지도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있다.

석선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천국(무릉도원, 유토피아 등등)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천국(유토피아)는 너희 마음 안에 있다.”는 성경 말씀으로 천국건설을 피력했다.

석선은 사람의 마음을 공략했다. 영원히 망하지 않는 나라, 진짜로 행복한 나라는 외형적 조건이나 환경이 갖추어져야 누릴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에덴이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망했는가? 아니다.

석선은 천국을 <경천애인>이라는 간단한 도를 통해서 이루도록 이끌었다. “너는 너를 낳아주신 하늘 부모님을 마음으로 사랑해 드리고 형제들과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단순한 말씀을 실천하심으로 망하지 않는 천국을 보여준 것. 석선이 세운 돌나라는 외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상한 단체가 아니다. 돌나라를 떠난 사람들 중에서 양심적으로 고백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돌나라는 이기심과 싸우는 나라이다. 떠난 사람들은 자기와의 싸움 곧 자기 속 이기심과의 전쟁에서 패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떠난 이유는 외형적 조건이나 어려움 때문이기보다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패했기 때문에 돌나라에서 탈락한 것.

그러나 석선처럼 제단 위에 바쳐진 어린양처럼 자기 자신을 말씀 제단 위에 바친 사람들은 빛이 임하면 어둠이 단번에 사라지듯 자기와의 싸움을 끝내고 인간이 줄 수 없는 화평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누구나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나라 돌나라를 세운 석선! 로마 천국도 망했고 나폴레옹 천국도 망했고 징기스칸 천국도 망했다. 그러나 돌나라 천국은 외부적인 적과의 싸움에서 건국한 나라가 아니요 자기와의 싸움에서 마음의 천국을 이룬 신들의 나라이기에 영원히 망하지 않으리라는 믿음이다.

△생각으로도 죄 짓지 않게 만들어 주는 새로운 천법(天法), 십계(十誡命) 천법 완성
 
나라마다 자기 나라를 세상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법을 가지고 있다. 고대 바벨론의 함무라비 법전에서부터 유명한 로마법이나 나폴레옹 법이나 근대 영국의 권리장전까지 나라마다 모든 사람들이 잘 살기 위한 특색 있는 법을 만들어서 나라를 운영한다. 그러나 그런 나라들이 지금은 어찌 되었는가? 역사 속으로 다 사라졌다. 세상에 법이 없어서 망하는가? 중요한 것은 법을 제정한 사람들이 법을 지키지 않아서 망했다. 그러나 석선은 돌나라 법인 “경천애인”을 남보다 더 잘 지켰고 즐겨 순종했다. “법이란 좋은 것이다. 법이란 행복한 것이다. 법이란 아름다운 것이다. 법이란 자유해방을 주는 것이다.”라는 것을 석선은 생애로 실천하심으로 모본을 보여 주었다. 법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안전하며 편하고 좋은지를 누구나 알 수 있게 보여 주었다. 그래서 돌나라 사람들은 석선의 생애를 본받으면서 법대로 살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우리가 살다가 생활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또는 유혹과 도전이 있을 때 돌나라 식구들은 어린아이들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석선은 이럴 때 어떻게 했던가를 명상하면 자연스럽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법대로 살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한다. 우리와 똑같은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수많은 유혹과 도전에 굴복하지 않고 법대로 산 석선의 생애는 누구나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고 승리할 수 있게 하는 신비한 힘의 원천이라고 한다.

그래서 법대로 산 석선의 생애가 우리의 모본이 됐다. 죄를 이길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이 들어 있는 새로운 법, 석선의 생애는 본받을 수 있는 법이요, 어린아이들도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법이요, 배우지 않은 분들도 알 수 있는 쉬운 법이요, 힘없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법. 이렇게 진짜로 좋은 법은 지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지키고 싶어서 안달을 할 정도로 마치 경기를 즐기듯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진짜 좋은 법이다. 생명의 법은 행복의 법이다. 행복하지 않은 법은 누구나 지킬 수 없다. 돌나라 십계법은 누구나 즐겨 지킬 수 있는 행복한 자유해방의 법이라고 한다. 그러기 때문에 돌나라 회원들은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얼굴이 환하여 행복이 가득 넘친다.
 
석선의 특별한 업적

△2억 5천만 갈래로 갈라진 세계 인류를 천씨일가(天氏一家) 한가족으로 회복시키려고 노력했다! 안동김씨, 경주이씨, 풍양조씨 등 잘났다는 성씨 가문의 유래를 알고 보면 나와 우리 집안은 잘났고 너희는 상놈이다! 라는 식으로 인간의 교만심에 기인하며 인류의 분리를 고착화시키고 있다. 석선은 우리를 분리시키는 못된 성씨를 타파해서 우리는 인간의 자식이 아니요 천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 딸로 원래 성은 하나이었는데 이렇게 인간의 교만심이 형제사이를 성씨로 갈라놓았다.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석선은 개인 간이든, 가족 간이든, 나아가서 민족 간의 다름의 개성과 자유는 존중하나 분리를 조장하여 우월감과 교만의 배를 채우는 미친 환상에서 쑥 벗어나 서로를 존중하나 하나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왔다. 그것은 역성혁명으로 성씨를 우리를 낳으신 하늘 부모님의 성으로 통일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성씨를 하나로 바꾸니까 단번에 지구는 하나, 인류는 한 가족으로 회복됐다. 따라서 돌나라 식구들은 누구나 다 자기 이름 앞에 자기를 낳으신 하늘 부모님의 성씨인 하나님 천자를 써서 김영자 같은 경우는 천영자로 바꿔서 부른다. 그리고 서로 간에도 형님, 아우님, 이모, 삼촌, 등으로 가족 호칭을 일상생활에서 쓰므로 <남이 없는 한가족 세상>을 회복했다.

△타고난 이기심을 정복한 돌나라 마트(유무상통 만나실)를 성공 운영
 
대한민국의 올해 수출입이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 강국으로 세계에서 15번째 잘사는 나라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수출을 많이 해서 먹고 사는 나라라는 것은 결국은 외국 의존도가 높은 나라로 자급자립하기 어려운 나라라는 뜻이다. 옛날부터 모자라는 것은 이웃 마을이나 먼 지역에 나는 풍부한 산물을 교역해서 먹고 사는 것이 사람들의 경제 행위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이것을 특화해서 국내 기업끼리는 물론 세계가 서로 상대방 나라를 자기 나라의 먹잇감으로 여기면서 공략하는 것이 보편적 삶이 됐다. 무역 전쟁을 국가부강의 기초로 삼는 세상의 무너짐을 경계한 석선은 상대를 꺾어야 내가 사는 세상의 잘못된 구조와 삶에 종지부를 찍는 혁명을 성공시키려 노력했다.

그것은 가족경제였다. 사회주의는 분배에 치중한 결과 망했고 자본주의는 자유에 치중한 결과 망했다. 대안은 가족 경제가 활성화될 때 인류는 비로소 가난을 물리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낙원이 된다.

예를 들면 석선이 다스린 미국 돌나라 지부는 이렇게 산다. 자기의 재능이 자동차 수리라면 120명이 사는 미국지부 가정의 모든 자동차 수리와 관리를 책임진다. 그렇게 자기는 자동차 봉사만 하고 있는데도 농사를 짓는 형제는 농산물을 가져다주고 생활을 맡은 형제는 생활에 필요한 것을 준비해 준다. 교육을 맡은 형제는 자기 자녀들을 가르치고 돌보아 준다. 의료를 맡은 형제는 양노와 치료를 해결해 주고 건축을 맡은 형제는 집의 고장난 것이나 수리할 것을 다 알아서 해준다. 행정을 맡은 형제는 여러 가지 세금으로부터 행정 문제를 담당해 주고 사업을 맡은 형제는 사업해서 벌은 것을 돌나라 마트에 한주머니 한 살림으로 탁 내어놓고 함께 나누어 쓴다.

이것이 미국 돌나라 지부 생활이다. 돌나라 마트는 협동조합의 이상을 실현한 곳으로 형제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해서 생산한 것을 갖다 놓으면 필요에 따라서 나누어 쓴다. 심지어 돈도 돈 통을 갖다 놓고 가족처럼 필요한 분량대로 마음대로 가져다 쓴다. 지구 경제박사들이 천년을 연구해도 이룰 수 없는 가족경제로 석선은 인간의 이기심을 정복한 돌나라 마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죄와 귀신을 정복하고 진멸하는 석선 군단 창단
 
이타심과 이기심으로 혼성된 인류는 천사와 악마의 속성을 함께 지녔다. 석선은 모든 전쟁과 범죄는 자기 또는 자기 집단을 이롭게 하려는 작은 이기심에서 발단되기 때문에 이기심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감사와 봉사가 그것이다. 인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눈이다. 그러나 눈이 아무리 지구와 우주를 볼 수 있어도 본 것을 말할 수 없는 벙어리 눈이다. 아무리 멀리 있는 것을 보아도 꼼짝도 못하는 앉은뱅이 병신 눈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새를 보아도 명랑한 새소리를 들을 수 없는 귀머거리 눈이다. 눈은 코와 입과 귀와 같이 서로 사랑으로 연합해서 살아야 한다. 이렇게 우리는 혼자 잘났다고 할 수 없는 존재로 자기와 다른 위치와 형태와 능력을 가진 형제들이라 할지라도 그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유한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여 우리는 매사에 나와 다른 형제를 인정하고 그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가진 능력이 볼 수 있는 능력이면 이것으로 잘났다고 큰소리칠 것이 아니라 자기의 달란트로 이웃에게 봉사하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남을 돕는 손길에는 항상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한다는 행복의 비밀을 돌나라 사람들은 알고 누린다. 따라서 돌나라는 직위가 높다고 거드름 피우고 자기보다 낮다고 업신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직책이 높을수록 형제들에게 봉사하는 ‘아우제(弟)’ 자를 생활화해서 쓰고 있다. 형이 아우를 받들고 잘난 사람이 부족한 형제를 받들고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을 받들고 이렇게 서로 ‘아우제’ 자를 써서 봉사하니 이기심이 끼어들 수 없는 아름다운 나라가 됐다. 돌나라는 직책은 있지만 직위는 없는 아름다운 형제나라이다. 세상을 지배하는 이기심을 정복한 무아봉사의 군단 돌나라 군단이 탄생됐다. 인류 역사 이래 처음으로 죄와 귀신의 세력을 대항할 군단이 창단됐다. 이제부터 돌나라 무적의 군단은 이기심과 교만심으로 가득 찬 귀신의 세력을 정복하고 진멸할 것이다. 귀신을 멸하는 군대, 죄를 소탕하는 무적의 군대, 돌나라 군단이 이제 출발할 때가 됐다.
 
석선의 생애
 
△갓난아기 시절 어머님의 유종으로 인해 설탕미음을 드심으로 위장이 약했다. 평생을 약골로 살았으나 71세인 오늘날 팔굽혀펴기를 100번 이상 하실 정도로 건강하다.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서 당신의 건강을 단련했다. 연령은 70대이시나 건강은 청년들에게 못지않을 정도로 강건하다.
△청년 시절 신앙한다고 유도학자이신 아버님께 핍박당해 가출당했으나 명절 때마다 아버지에게 용돈과 선물을 보냈다. 결국은 아버지도 마음이 녹아 박명호가 권하는 신앙부흥회에도 참석했다고 한다. 장모(91세에 졸)와 어머니(92세에 졸)를 한집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모신 박명호는 효자이기도 하다.

△그는 당장은 손해가 나고 어려움이 닥쳐도 현실의 유혹에 타협하지 않고 양심으로 올곧게 살았다. 가난한 시절, 정부에서 장려해서 계약 재배로 기른 묘목을 공무원이 사 갈 때 뒷돈을 주지 않는다고 적지 않은 묘목을 이유 없이 버려두고 감으로 결국은 그 묘목들이 말라죽어서 땔감으로 땠다. 이토록 아무리 가난해도 불의와는 타협이 없었다.

△가정의 행복을 최고의 목표로 살았다. 박명호는 어린 자녀들 키우실 때 돈이 없어서 장난감은 못 사줄 때도 자녀들에게 그네를 만들어 주고 썰매도 만들어 주며 자신의 양팔은 자녀들의 회전 그네가 돼 주었다. 결국 이런 사랑을 받고 자란 자녀들이 지금도 박명호를 한마음으로 사랑하며 따르는 효자효녀들이 됐다.

△스스로 잘못이 있을 때는 어린 자녀 앞에서도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신앙 원칙대로 살자고 어린 자녀들 보는 데서 아내와 언쟁을 하면 저녁에 어린 자녀들 앞에 무릎을 꿇고 어린 자녀들에게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언제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처럼 매사를 하나님께 여쭙고 그대로 살았다.
무엇을 하든지 만약에 예수님께서 내 입장에 계시다면 어떻게 할까? 하는 정신자세로 살았다. 그래서 결혼 상대를 구할 때도 얼굴이나 학벌을 보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만을 돌릴 수 있는 여인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이런 기도로 짝을 선택했다고 한다.

△석선의 친구는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천연계 만물들이 친구이다. 산과 바다와 나무들과 새들과 바위와 바람과 흙, 하늘의 달과 별과 태양은 박명호의 가장 친한 친구들이므로 세상에 나갔다가 심신이 지치면 집에 도착 곧 바로 산으로 가 이 친구들을 만난 후에 환한 얼굴로 행복을 가득 안고 집에 돌아오곤 한다. 

△냉차장사, 구두수선, 날품팔이, 군고구마장사, 땅콩장사, 이미용기구 도산매, 여름철 민박, 겨울철 성서 판매 등 직업은 천했으나 마음은 하늘이었고 헌금은 아낌없이 남을 위해 사용했다.

△20대 청년의 나이에 고아원에 살면서 봉사했고 나환자촌을 자주 방문하며 그들을 위로 했다. 터미널 입구에 거지가 앉아 있으면 친구에게 간다면서 먹을 것을 사다 주고 가는 것이 보통 일상 생애였다. 장작을 패서 독거노인 집에 갖다 주기, 쌀 떨어진 집에 몰래 양식 갖다 주기, 비싼 옷 누가 사다주면 바꿔서 가난한 이웃에게 나눠 주기, 심지어 집에서 기르는 개가 아프면 떠서 먹여 주기, 냇가에 물고기들에게도 빵부스러기로 밥을 주는 등 지칠 줄 모르는 영원한 사랑을 실천하려 했다.

△형제끼리 분쟁이 있으면 자신의 가슴이 쪼개지는 고통을 느끼고 누가 죄를 범하면 자신이 범한 것처럼 밤잠 못 이로군 했다. 죄에 대해서는 분노하고 죄에 굴복한 형제들에게는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그를 위해 밤새 슬퍼해주었다.

△지구가 내 것이라도 아낄 것은 절약하나 형제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주기는 삶을 살아왔다. 위장병에 좋다는 칡을 산에 가서 캐서 40분 걸어 나가 기차를 타고 1시간 반 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서 아픈 형제에게 주면서 복용하라고 했다. 급성폐결핵을 앓고 있는 형제들을 위해서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겨울 파도와 싸우면서 다시마를 채취해서 벼랑에 매달린 로프를 타고 내려갔다가 올라오기를 한 달 이상 반복하기도 했다.

△서로 높아지려는 마음이 미워서 석선이 설립한 곳에서는 아예 형(兄) 자가 없이 누구나 아우제(弟) 자를 쓰게 했다. 회장은 회제로, 지부장은 지부제로, 교장은 교제로, 마을 이장은 이제(里弟), 총무는 총무제, 의사는 의제 등, 누구나 직책이 중할수록 아우제 자를 쓰게 했다. 

△국회에서 유흥가 출입 연령을 십대로 낮춘 법안이 통과되던 날, 석선은 분노했다. 저것은 국회의원들이 어린 청소년들 바로 제 자식들을 악덕 업주에게 돈을 받고 판 행위로 포주보다 더 못된 짓을 했다면서 분노하기도 했다.

△개미떼와 벌떼들이 다른 개미집과 벌집을 공격하여 먹이를 훔쳐오는 것을 보고도 노하고, 학생과 청소년들이 불량서적을 읽는 것을 보면 이런 것을 보면 마치 소주를 먹은 사람은 입에서 술 냄새가 나고 막걸리를 먹은 사람은 입에서 막걸리 냄새가 나고 향기로운 차나 음식을 먹은 사람은 그 입에서 향기가 나듯이 사람이 음란서적을 읽으면 그 사람 속에서 음란한 냄새가 나고 좋은 책을 읽으면 그 사람의 생애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 법이라고 타일러 주었다. 항상 좋은 것으로만, 선한 것으로만,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는 것으로만 채우고 누려서 누구나 다 같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는 박명호의 생애는 억제할 수 없는 사랑이 흘러넘치는 일생이었다.

석선의 앞으로의 꿈

석선의 앞으로의 꿈은 △가난이 없는 새 세상 △병이 없는 새 세상 △싸움이 없는 새 세상 △불행이 없는 행복한 새 세상 △범죄 없는 새 세상 △꿈이 이루어지는 새 세상! △죽음이 없는 새 세상 등이다.
 
석선의 시 “영혼의 노래” 전문
 
다음은 석선이 직접 쓴 시 “영혼의 노래” 전문이다.
“너는 흙이 되어라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는 흙이 되어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흙이 되어라
오직 흙이 되어라
 
밟히고
으깨이고
물에 적시우고
햇빛에 말리우고
빠워서 날리고 버릴지라도
말없이 날리고 버림당하는
너는 흙이 되어라
 
괭이로 파고
삽으로 찌르고
쟁기로 갈고
쇠스랑으로 찍고 부수어도
모든 것 참고 견디는
너는 흙이 되어라
 
호미로 파고
삽으로 파서
곡식을 심고
나무를 심어도
말없이 곡식을 길러 주고
말없이 나무를 길러 주는
너는 흙이 되어라
 
소가 밟고
개가 밟고
돼지가 밟고
새들이 밟고
인간들이 밟아도
모두 다 참고 견디는
너는 흙이 되어라
 
짐승이 똥을 싸고
인간들이 똥을 싸고
새와 곤충들이 오물을 싸대도
말없이 참고 받아 주는
너는 흙이 되어라
 
짐승이 굴을 파고
사람이 굴을 파고
뱀들이 굴을 파고
쥐들이 굴을 팔지라도
아프다 아니하고 조용히 당해 주는
너는 흙이 되어라
 
억만 나무들이 뿌리를 박고
만 가지 풀들이 뿌리를 박고
인간들이 샘을 파서
빨아먹고 또 빨아먹을지라도
말없이 빨리고 빼앗기는
너는 흙이 되어라
 
온 세상 동물들이 내놓는 독소들
인간들이 내놓는 독소들
공장과 차들이 내놓는 독소를
말없이 다 받아먹고 삼킨 후
좋은 영양만 내놓고 
좋은 채소와 열매만 내놓아
만민과 생물들을 대접해 주는
너는 흙이 되어라
 
온 세상 동물이나
온 천하 식물이나
온 세상 인간들이
흙을 떠나 흙 없이는 살 수 없듯이
너 없이는 세상이 살 수도 존재할 수도 없는
너는 흙이 되어라
 
온 세상 초목이 흙 없이는 열매 맺을 수 없고
온 세상 동물들이 흙 없이는
새끼를 낳아 기를 수 없고
온 세상 인간들이 흙을 떠나서는
자식을 낳아 기를 수 없듯이
너로 인해 만물들이 열매 맺고
씨 퍼뜨리고 행복을 얻는
너는 흙이 되어라
영원히 흙이 되어라<石仙>”
 
*필자/윤의주, 돌나라 회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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