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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대산출판사)

새 세상의 주인들 - 제4장 하나님은 나의 친아버지 2

 

이렇게 말하면 혹자는 반문하기를 “창세기 1장 26절에 보면 거기 분명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 … 우리의 모양대로 … 사람을 만들고」 하셨는데 어찌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친히 낳았다고 주장하는가?”라고 반문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나의 대답은 역시 똑같은 대답이니 “분명히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의 몸으로 우리를 친히 낳으신 우리 친아버지시라.”는 대답을 할 뿐입니다.
이미 세상이 알고 있는 상식과 같이 만약 우리가 태초에 하나님이 진흙으로 주물럭주물럭 만들어 세운 그분의 무가치한 공작품이라면, 하나님이 이 무가치한 공작품을 찾기 위하여 세 하나님이 다 일어나셔서 그중의 한 분은 죽으시면서까지 이 공작품을 찾으러 나서셨겠는가?
한낱 이 세상의 인간 왕들이라도 자기가 진흙이나 나무로 깎아 만든 공작품을 찾기 위해서 자기의 보좌를 버리고 자기의 생명까지 버리면서 찾을 왕이 있겠는가? 하나님들께서 그토록 죽음의 큰 희생을 치르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이 친히 낳으신 친자식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친아버지와 친자녀의 관계를 알지 못한다면 성서는 올바로 해석할 길도 없고, 인류는 자신의 근본도, 조상도 모르는 무지한 족속들이 되어 결국 어리석은 진화론에 빠져서 원숭이가 자기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자들같이 원숭이 새끼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어쩌다가 고귀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친자녀들, 하늘 황태자 공주들이 이토록 비참하게 원숭이 새끼들이라고 스스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말하며 다니게 되었는지 참으로 개탄, 통탄할 노릇인 것입니다.

 

ps: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m 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