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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불로장생의 비밀 - 신선들의 음식

불로장생의 비밀 신선들의 음식 7

불로장생의 비밀  신선들의 음식 7

 

건강을 위해 삼가야 할 각종 음식들
<우유>
옛날에 우유를 먹으면 치아와 뼈가 튼튼해지는 좋은 식품이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더 약하게 만드는 식품이 되었습니다. 원래 우유를 먹으면 이와 뼈가 튼튼해지고, 또 위장병이나 폐병도 치료되는 좋은 식품인데 요즈음 세상의 우유 대부분이 먹으면 이가 빠지고 뼈가 약해집니다. 우유는 원래 칼슘을 보충시키는 식품인데 요즈음의 우유는 있는 칼슘까지 끌고 나가는 수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요즈음 소들은 질병이 너무 많으므로 사료 속에 약품을 많이 섞어 먹이는가 하면 계속 항생제 약과 주사를 맞히므로 우유 속에는 다량의 항생제, 독 물질이 섞여 나오게 되어 그것을 먹는 사람들의 몸에 해독을 끼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유를 많이 먹는 어떤 나라에서는 젊은 청년과 처녀들이 이가 다 빠지고 약해져 틀니를 해서 끼워야 될 실정이 되었습니다.
한번은 내가 젖소를 많이 기르는 사람과 함께 차를 타고 동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젖소 목장 주인에게 나는 우유를 안 먹는다고 했더니 자기도 안 먹는다는 것입니다. 젖소를 기르다 보면 젖에서 고름이 나오는 유종이 있는데, 그 병에는 늘 항생제 주사를 놓고 사료에도 계속 항생제를 타서 먹이는데 대개는 소가 병이 들어도 그 젖을 걸러 다시 끓여서 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주인도 우유를 안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나는 산속의 무공해 풀을 먹인 양유를 먹고 있다고 하니 그것 잘하는 일이라고 칭찬을 해주면서 갔습니다.
지금은 우유를 사 먹을 때가 아니지만 가족의 건강상 우유를 먹기 원하는 가정에서는 집에서 소나 양을 길러 산야의 풀과 곡식을 주어 젖을 짜 먹으면 가장 좋은 우유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우유는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위장병도 치료하는 치료제가 되고 소화제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도 잘되게 해줍니다.
 
<조미료>
간장 공장 사장은 자기 회사에서 만든 간장을 먹지 않고 조선 간장을 따로 담가 먹고, 조미료 공장 사장은 자기가 만든 조미료를 먹지 않고 조미료 회사에 나가는 회사 사원들도 조미료를 먹지 않는 여성, 조미료를 조금 먹는 여성을 결혼 상대자로 고른다고 한다는데 조미료가 얼마나 나쁜지 그들이 알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젊은 사람들 가운데 원인 모르는 중풍 병자, 마비 환자들이 자주 발생하므로 의학계에서 그 이유를 알아본 결과 조미료가 그 주범이었던 것입니다. 조미료 원료를 새 드럼통에 넣어 두면 얼마 못 가서 구멍이 뻥 뚫리게 될 정도로 조미료가 해로운 것입니다.
옛날에는 조미료 없이도 음식을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 지금은 조미료를 넣지 않으면 음식의 맛이 없어서 도저히 못 먹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조미료 때문에 혀의 감각이 마비되어 맛을 모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조미료가 나왔을 때는 조그만 봉지 하나로 한 달씩 먹었었는데 요즈음은 음식 만들 때 한 수저씩 넣어야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조미료 안 넣으면 도저히 먹을 수가 없을 만큼 혀가 마비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조미료를 딱 끊고 나서 얼마 동안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새롭게 혀의 감각이 살아나 오히려 조미료 없이도 무슨 음식이든 맛있게 먹게 됩니다.
 
돌나라 석선선생님의 말씀은 www.doalnara.com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