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243일차다.
아울러서 8월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9월을 맞이한다.
참 잘도 가는 세월이다.
산으로 향한다.
매미가 노래를 하고
새들이 환영하는 산이 좋다.
한발자국씩 오르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어제 금방 봄을 맞이한것 같았는데
벌써 어떤 잎은 누렇게 되어서 떨어지기 시작한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가을의 정경이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더욱더 알차고 풍성하게 보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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