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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42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42일차다.

8월도 내일이면 마지막 날이다.

시간처럼 잘 가는것은 없네.

 

9시반즈음에 산에 오른다.

밤에 비가 많이 와서 이슬이 많다.

그래서 조금 늦게 올라가려고 한다.

 

산으로 향한다.

이제 곳곳이 메뚜기천지다.

가을이 메뚜기세상이라고 하더니만.

 

산에는 매미소리가 울린다.

역시 소리가 약동하는 산이 좋다.

분주한 산소리가 정겨웁다.

 

어느덧 올해도 3분의 2나 지나간다.

참 가을의 문턱이 다가왔다.

이제 좀 더 보람찬 시간을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