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생의 약입니다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지만
바람보다도 가벼운 사람
돌보다도 무거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바람보다도 가볍다는 것은
후후 불면 떠다니며
지나는 사람의 신경줄을
빳빳하게 당기는 솜털 같은 그런 사람이요.
돌보다도 무겁다는 것은
물 아래 고요히 풍파를 일으키지 않고
자기 자리 지키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볍고 무겁다는 건 마음 무게요
마음 무게는 말과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표출되는 빛과 그림자는
겸손함과 경솔함으로 나타나고
경솔함은 상대 마음에 상처를 입힙니다 .
문제는 자기 스스로 자기 무게를 모른다는 것
언제나 저울 위에 올려 놓고서
스스로의 기울기를 재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나 아닌 또 하나의 나입니다.
겸손은 生의 약이고
경솔은 害의 독입니다.
좋은글 中에서 --.
'나의 이야기 >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에 뜨는 무지개 (0) | 2013.04.12 |
---|---|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0) | 2013.04.11 |
굳은 표정 짓지 마세요 (0) | 2013.04.10 |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밀 (0) | 2013.04.10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0) | 2013.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