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와서는 별로 신경쓰고 살지 않았다.
오래 살다보니 건강보험에 가입을 해야 한다고 해서
군에 가서 건강보험에 가입했다.
물론 한국 체류 3개월뒤부터 계산해서 보험금을 납부했다.
영주권이라서 그런가?
매달 3명의 보험료가 얼마 되지 않았다.
하긴 아무것도 없으니까 별로 되지 않았다.
그냥 그렇게 살았다.
그런데 건강보험이 쓸데가 생겼다.
아내가 아파서 병원으로 갔다.
이리저리 검사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고
결론은 몸이 너무 다운이 되었다는것이다.
열심히 돈을 벌어도 한번 아프니까
들어가는 돈이 여간 많다.
그래도 건강보험으로 처리를 하고
이리저리 계산해보니 일년 완납된 보험료가
거의 치료비와 맞먹었다.
물론 내년은 조금 오르겠지만.
그래서 건강보험이 이렇게 좋은지 알았다.
가급적이면 다 가입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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