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가능에너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6>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현주소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현주소 현 정부 들어 외쳤던 녹색성장, 작년 투자액 G20 총액의 0.1% - 지난 5년간 마이너스 성장 기록 이명박 정부 들어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했던 것 가운데 하나가 녹색성장입니다. 온난화도 경제성장의 기회로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실제로 그렇게 됐을까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재생가능에너지 투자액은 3억33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정책연구단체인 '퓨 채리터블 트러스트'가 이달 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런 규모는 G-20 국가 가운데 15위에 해당합니다. 최근 5년간(2006-2011) 재생가능에너지 용량 증가율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43% 늘었다고 합니다. 중국이 92% 증가로 1위, 터키가 85.. 더보기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16> 지구온난화 두번째 주범, 검댕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지구온난화 두번째 주범, 검댕 中 주연료 석탄 연소때 많이 배출 - CO₂의 3분의2, 메탄 보다 강력해 '베이징커'라는 말이 있습니다. 베이징에 가면 기침을 하고, 베이징을 떠나면 기침이 멈추는 현상을 빗대 외국인들이 만든 우스갯소리입니다. 1990년대 생긴 말인데 최근 중국에 사상 최악의 스모그 사태가 벌어지면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지난주 끔찍한 스모그 때문에 몸살을 앓았습니다. 베이징 시가 공개한 자료만 봐도 지난 12일 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기준치(25㎍/㎥)의 약 40배인 993㎍/㎥로 나타났습니다. 스모그 때문에 현대자동차 베이징 공장이 지난 13일 하루 생산을 멈췄고, 병원에는 심혈관계·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