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야초

<천연계신비> 천년의 치료법을 알고 있는 동물들의 비밀.... 이제 산야초의 효용과 가치를 배워가노라면 비로소 길가에 지천으로 자라는 흔한 풀 한포기 한포기가 은혜로운 것이며 인간의 생명을 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산야의 풀들은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동물들도 병이 생기면 산 속의 풀들을 뜯어먹고 스스로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많이 알려지고 있다. 근년의 일이다. 전남의 한 농부는 유기농법을 고집하면서 들일을 끝낸 해거름에 날마다 싱싱한 야생풀을 베어다가 소에게 여물로 먹이곤 했다. 그러던 중 온 마을에 소병이 돌았다. 생장촉진제와 항생제가 버무려진 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소들은 병이 열흘 가네 보름 가네 야단이었지만 야생풀을 먹인 그의 소만은 병들지 않고 건강했다. 또한 동물원의 우리 안에 갇힌 야생동물은 답답한 생활 탓에 병이 들곤 한다. 이 병든 야.. 더보기
<산야초신비>갈대가 사람을 살리는 신비의 명약이라니... 요즘 냇가를 지나다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갈대가 냇가를 가로질러 무성하여 흉하기 때문이다. 가을이면 운치있어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좀 그렇다. 그런데 이렇게 골치를 썩이는 갈대가 신비의 명약이라는 정보가 있어 소개한다. 다시한번 자연은 버릴 것이 없다는 고마움과 함께.... 옛날, 한 가난한 농사꾼의 어린 아들이 갑자기 열병에 걸려 정신이 혼미하고 헛소리를 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급히 약방으로 달려갔다. 약방 주인이 말했다. “열을 내리는 데는 영양각이 좋은데 값이 비싸네. 은 열 냥은 있어야 줄 수 있다네.” “그럼 좀 싸게 줄 수 없나요?”“이것은 몹시 귀한 것이라 그렇게 할 수 없다네.” 영양각이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좋긴 하지만 다른 값싸고 좋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