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나의 생일이라고 아침부터 분주하다.
동생네랑 같이 와서 먹고 논다.
아침부터 축하인사를 받는다.
친구들도 카톡으로,
전화로 축하를 해준다.
참 기분좋은 날이다.
생일을 쉬지 않다보니
축하받는것이 어색하다.
사실 일찍 태어난 것 같지만,
나는 엄마배속에서 두달 더 있었다.
10개월도 아닌 12개월말이다.
그래서 생일이 이리 빠른것이다.
아님 막내가 되었을지 모른데말이다.
어제 일도 많고, 컴에 빠지다보니
새벽 일어나보니 코피가 난다.
몸의 컨티션이 좋지 않는가보다.
코피가 저절로 날때는 푹 쉬어야 하는데.
그래도 출근은 해야한다.
아, 하루 쉬고싶구나.
사람 사는것이 뭘가?
먹고 살기 위해서 참 이리 힘들게 사나?만감이 교차하기도 하다.
아무튼 친구들과 가족들의 축하속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맞이한다.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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