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아낀 한마디
하고픈 말 다하고 살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일 있을때 함께 기뻐해주진 못해도
가슴으로 나마 잘된일이라고
축복해주는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때
곁에 있어 주지못함이 안타까운것을
꼭 말로 해야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 까지 느끼는
그 말을 하지않았다고
그토록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하고 살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마디
사랑한다는 그 말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진실은 가슴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낯선 그리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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