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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57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57일차다.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왔다.

온 오전 비가 왔기에 등산은 오후에 했다.

오랜만에 비가 와서 좋다.

 

산으로 향한다.

물기에 젖은 산을 조심스럽게 오른다.

그냥 건강을 위해서 오르는 등산이지만

다시 한번 등산이 얼마나 좋은지 생각해본다.

 

어떤 사람이 사형선고를 받고 기다리다가

생각끝에 어차피 죽을 몸 등산하자 생각했다.

처음에는 네발로 몇걸음 못가서 내려오고 하던것이

어느새 별명이 멧돼지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이 다 회복이 되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등산을 해보기로 한다.

산에는 참 좋은 친구들도 많이 있고

우리 몸을 치료해주는 의사들도 많은것 같다.

그래서 나는 산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