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4일차다.
아침 일찌기 산에 오른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매미들의 울음소리만 요란하다.
매미도 자기철이라서 그런가?
산위에는 짐승들이 다닌 흔적이 남아있다.
날마다 가면 조금씩 변하는 것
날마다 새로운 짐승이 다니는가?
새소리는 조용하다.
매미소리에 갇혀서일가?
아니면 어째서일가?
집에 와서 이발을 하고
사워를 한다.
머리가 기니까 더운 날씨에 정신이 없다.
오늘도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 생각하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시작하자.
'나의 이야기 >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6일차 (0) | 2013.08.14 |
---|---|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5일차 (0) | 2013.08.13 |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3일차 (0) | 2013.08.11 |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2일차 (0) | 2013.08.10 |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1일차 (0) | 2013.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