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휴일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146일이다.
산으로 향한다.
그냥 가고싶어진다.
진드기때문에 난리라는데
뉴스에서 더 부추기는것 같다.
긴 팔로 무장하고 다니는 산,
이젠 날씨가 더워서인지 덥다.
반팔을 입고싶지만 그러지도 못한다.
산이 좋다.
아무 말도 없이 포용해주고
감싸주고 사랑해주는
산이 나는 정말 좋다.
많은 사람들이 왜 산을 찾을가?
산에만 가면 그동안의 모든것을 다 잊고
회복되고 행복해지는것은 왜서일가?
산의 매력은 얼마나 대단할가?
오늘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산친구를 찾아서 떠날가?
상상만 해도 행복해진다.
그래서 산이 나는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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