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목요일, 5월 9일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129일이다.
집을 나선다.
새들이 노래한다.
산이 반겨준다.
날마다 가는 산,
오늘도 내가 가던 산인가싶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산의 모습이 변하는것 같다.
잎도 얼마나 빠르게 크는지 모른다.
정말 다니는 길외로는
산 전체가 날마다 변한것 같다.
생명이 숨트는 산에서
다시 한번 생명의 귀중성을 느낀다.
아, 행복한 이 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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