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성 환자 수 못지 않은 '여성 탈모'‥ 어떻게 관리할까?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이라는 특집으로 민머리에 얽힌 에피소드를 다룬 적이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연예인들은 유전으로 인한 탈모를 겪고 있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탈모는 예능의 소재로 사용 될 만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탈모증에 대해 분석한 자료만 보더라도 2007년 16만6000명에서 2011년 19만4000명으로 5년간 약 2만8000명이 증가(17.0%)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0%이었다. 특히, 탈모가 남성의 대표적 질환으로 남성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한 것과는 달리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남성 10만998명 , 여성 9만3737명이 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