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충일이다.
또한 호국의 달이기도 하다.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린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157일이다.
날씨가 이제 점점 더워진다.
여름이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
해마다 찾아오는 이 손님을
우리는 어떻게 맞이해야 할가?
환대, 냉대, 아니면 무관심?
눈으로 뒤덮인 산이
이제는 녹음으로 짙어지고
길옆에도 나무잎들이 커서
이젠 길을 차지하려고 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좀 애매하다.
산에만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산이 그립다.
오늘도 희망찬 하루를 노래하며
더욱더 힘차게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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