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오늘까지 꽃샘추위란다.
어이구, 온통 헷갈린다.
봄인지 겨울인지말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105일차다.
집을 나서서 산으로 향한다.
새들이 노래하고 산이 반겨준다.
늘 오르내리고 하는 산,
오늘 봄의 기운 몇장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봄의 기운도 산의 높이에 따라 다르다.
어떤 곳은 이미 꽃이 지고
어떤 곳은 이제 피기 시작하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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