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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96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196일차다.

200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산으로 간다.

가기전 길옆에 풀이 많이 커서

한번 깎아주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누가 어제 풀을 치워주었다.

참으로 감사하다.

 

오랜만에 새 두마리가 눈앞에서

서로 오르내리며 재롱을 부린다.

산이란 참 신비한 세계인것 같다.

 

날마다 보는 산,

날마다 오르는 산이지만

날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니까말이다.

무엇보다도 생명의 역동을 느낄수가 있다.

 

산이 좋아서 산과 친구가 되고

산이 좋아서 산에 찾아가게 된다.

나도 산을 담아서 그런 마음을 가져볼가?

그러면 얼마나 달라질가?

한번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비가 오고 습한 날씨이지만

희망을 바라보며 힘차게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