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195일이다.
산이 그리워 산을 찾는다.
비가 온 뒤의 날씨인가?
아니면 오늘도 비가 온다고 해서일가?
온 하늘이 컴컴하고 어둡다.
그래도 새들은 여전히 노래를 하고
여치들의 노래소리가 진동을 한다.
산으로 오른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정상을 향해서말이다.
7월의 더위속에 오르는 산은
말처럼 쉬우면서도 더워진다.
온 몸이 달아오른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한다.
그러면 그 기분은 날것 같다.
누가 그런다.
진드기가 무섭지 않느냐고?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가야지.
구데기가 두려워서 장 못 담그랴?
오늘도 모두들 희망찬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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