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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자유게시판

산과 바다의 교훈

 

 

산을 칭찬하되 낮게 살고

바다를 찬미하되 육지에서 살라.

- 허버트 -

 

산은 올라가는 맛이 있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다보면 어느덧 정상에 이르고

 

정상에서 느끼는 기분은 최고입니다.

그러나 오름 뒤에는 곧 내려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늘 정상에만 머무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바다는 한 없이 넓은 꿈의 밭입니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지로 돌아와야 합니다.

 

욕심을 줄이고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산을 우러르되 자신을 낮추는 겸허한 자세,

바다처럼 넓은 꿈을 가지되 욕심을 부리지 않는 자세,

참된 세상살이의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