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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자유게시판

한 글자만 바꿔 보시지요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과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기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 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