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주세요.
가난한 사람을 돕는데 어떤 조건과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 보다는 내가 하늘로 부터 더 많은 것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노숙자가 있는데
그의 겉 모습만을 보고서 일 할 수 있다고
구걸을 한다고 돕지를 않습니다.
자기 주변에
친척과 이웃이 정말 어려운데도
자기 기준으로 생각을 하면서 돕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말 합니다.
나도 땀을 흘리고 수고를 해서 얻은 재물이고 저들은 내가
땀흘리는 것을 하기 싫어 해서 그렇게 산다고 돕지를 않습니다.
물론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눈에 그렇게 보이는 그것도
사실은 내 객관적인 생각이지 하늘의 섭리를 모릅니다.
만약에 내가 모르는 것이 있어
나를 통해서 그를 돕기 원하는 하늘의 섭리가 있었다면
후에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외면 당하게 됩니다.
조건과 이유를 따진다면
이 세상에 사는 어떤 사람도 내세를 생각할 수 없고 그저 짐승처럼
살다가 안개와 같이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김주은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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