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07일차
천산지기
2013. 11. 3. 20:10
무한도전 등산 100일 307일차다.
새벽에 산으로 향한다.
오늘은 날씨가 덥다.
조금만 올라가도 땀이 난다.
옷을 벗고 올라간다.
그래도 덥다.
아무도 없는 산이라
윗옷을 벗고 올라간다.
찬 공기를 맞으면서
새벽을 정복한다.
정상에는 여전히 어둡다.
조심스럽게 산을 내려온다.
날마다 산과의 동행으로
하루의 새로운 일과가 시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