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49일차

천산지기 2013. 9. 6. 16:55

무한도전 등산 100일 249일차다.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늦잠을 잔다.

등산하려다가 비가 멈추길 기다린다.

 

아침부터 안동에 갔다 왔다.

금방 청송 솔기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왔다.

비는 계속 오고있다.

등산을 하지 않을수는 없다.

그래서 4시되어서 등산하기로 한다.

 

보슬비는 계속 내린다.

산천은 조용하다.

그냥 비소리만 난다.

 

산을 향하여 올라간다.

날씨가 별로 덥지 않아서

올라가도 땀이 나질 않을것 같은데

정상까지 올라가니 옷이 젓는다.

아마 습기때문인가보다.

 

오늘도 목표를 이루었다는것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