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19일차
천산지기
2013. 8. 7. 09:22
무한도전 등산 100일 219일차다.
재미있는 시간들이다.
휴가라 이리저리 다니는데
막상 다니는것이 쉽지 않다.
더위라 물에 가는데도 말이다.
뒤산으로 향한다.
어제 저녁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길에는 거미들이 줄을 선다.
평일보다 더 많은 거미줄이다.
매미는 여전히 신나게 노래를 한다.
하루종일 매미소리로 떠들썩한다.
모든 생명이 살아움직이는 산,
그래서 나는 산이 좋다.
오늘도 산을 친구삼아 찾는다.
행복한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