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99일차

천산지기 2013. 7. 18. 07:39

 

무한도전 등산 100일 199일차다.

벌써 7월도 중순이 넘어간다.

무더운 여름철의 시작인가?

어떤 곳은 더워서 난리이고

어떤 곳은 비때문에 난리이다.

 

산으로 간다.

날마다 역동하는 산이 그립다.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 가는 발걸음,

어찌 보면 우리 삶 또한 그렇지 않겠는가?

 

정상에 올라서 먼 곳을 향해 바라본다.

저 멀리 주왕산이 보인다.

정상을 정복한 사람만이 그 가치를 알겠지.

그 희열과 기쁨이 어떠한지를.

 

매일 오르고 내리고하지만

그래도 매일 새롭다.

매일 새로운 도전이 즐겁다.

우리에게 주어진 평범한 하루,

그것이 어떻게 보면 평범할지 모르지만,

날마다 주어진 도전속에 가다보면

어느새 인생의 종점에 도달하겠지.

한번 가면 다시 못 오는 종점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힘차게,

더 열심하게 행복하게 살아보자.